.내일은 잠깐 여동생의 노래방 시스템을 점검 해주기로 했다.
.요즘 뭐를 해도 잘 안되긴 하지만 놀면 뭐하나 싶어서 단란주점을 하나 시작한것 같다.
.노래방 무선 마이크가 2개중 하나는 소리가 나왔다가 안나오기도 하는가보다..
.노래방은 마이크 에코가 항상 잘 나와야 하는데 쓰잘때기 없이 몸통 헤드 분해하고 노는 애들이 있다..
.유선 마이크가 소리는 좋은데 이것도 떨어 트리고 목줄을 잡고 돌리고 노는 애들 때문에 당해 낼수가 없다..
.심지어는 좋은걸 갖다 놓으면 바꿔가는 애들까지도 있다..
.뭐 관리 방법이 별로 없다.. 들어오고 나가기 전에 한번씩 살펴봐야 한다..
.기본장비는 장금 해놓으면 별 문제가 없으나 마이크는 손에 잡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점검 해줘야 한다.
.유선마이크1개에 무선1개.. 이렇게 운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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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는 위로 써 주세요---
#행사밴드 #행사음향 #모임파티 #송년행사 #출장밴드 #오브리밴드 #하모니밴드
첫댓글 있는 장비를 하울링 덜나게 세팅해주고 왔다..
단란주점!!
좁은 장소에서 술 취한 손님들 소리 고래고래 질러대는 그런 업장을 하려는 생각은 피해야 한다..
단란주점 아무리 좋은 위치에 좋은 환경이라 해도 몸이 건강한 젊은날 잠깐 해보는 것은 괞찮겠으나
늦은 나에엔 스트레스 쌓이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생각한다..
놀면 뭐하냐!? 해서 시작 하는 일들 중에는 시작하면 발빼기 어려운 유혹적인 것들이 있다..
나이 먹으면 가능하면 햇살 좋은 밖에서 활동할걸 찾아야 한다.
차라리 텃밭 일을 하는것이 더 환경 친화적이고 건강해질수 있겠다..
주점은 그냥 젊은날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생각해야 되면 묻혀 살면 기를 피지 못한게 된다..
깊이 생각할 필요없이 이런것은 돈쓰고 스스로 무덤을 파는 일과 같다..
빨리 알아차리고 접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