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남자농구 월드컵 자료정보

[와이즈]

◈남수단

농구 변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LA 레이커스에서 활약했던 웬엔 가브리엘이 있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죄다 빅리그 출신들과 거리가 멉니다. 누니 오모트, 쿠아니 쿠아니, 마리얼 샤요크, 마족 뎅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작고 빠른 선수들이 많은 푸에르토리코 백코트를 막아낼 만한 힘이나 자원은 현저히 부족합니다.

◈푸에르토리코

NBA 선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항상 빼어난 조직력을 과시했는데 단단한 로스터를 통해 이번 농구 월드컵을 준비했습니다. 호르헤 콘디트, 알림 포드, 존 홀란드, 조던 하워드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크리스토퍼 오티즈, 아날도 토로 등이 뒤를 받칩니다. 2000년대 초반 까를로스 아로요나 가장 최근의 호세 알바라도(뉴올리언스 펠리컨스)처럼 에이스 백코트는 없지만 남수단을 상대로 걱정할 정도는 분명히 아닙니다.

◈코멘트

비슷한 배당이 매겨졌지만 푸에르토리코의 전력이 한 수 위입니다. 공격전 속에 남수단의 패배를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푸에르토리코 승

[[핸디]] : -1.5 푸에르토리코 승

[[U/O]] : 161.5 언더 ▼

◈요르단

아시아 내에서도 딱히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팀입니다. 물론, NBA 출신이자 KBL에서 뛰고 싶기도 했던 론데 홀리스-제퍼슨이 나서지만 애초에 경기를 지배하는 유형과는 거리가 멉니다. 생각보다 큰 효과는 없을 전망입니다. 아메드 알 드와이리가 자이드 압바스와 함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제인 알나다위, 프레디 이브라힘 등 롤 플레이어들의 역할은 미비한 편입니다.

◈그리스

아쉬운 점은 자타공인 최고의 선수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나서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부상으로 쉬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NBA 선수는 없지만 대표팀 내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 즐비합니다. 디미트리스 모라이티스갈 이름을 올렸고 지오르고스 파파이야니스, 코스타스 파파니콜로우가 뽑혔습니다. 여기에 야니스의 형인 타나시스 아데토쿤보는 출전합니다. 토마스 워크업이 그리스로 귀하한 가운데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입니다.

◈코멘트

야니스가 없는 그리스라 해도 기본적인 전력 자체가 아주 훌륭합니다. 요르단의 대패를 예상하며 오버도 좋을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그리스 승

[[핸디]] : -19.5 그리스 승

[[U/O]] : 159.5 오버 ▲

◈이란

여전히 세대교체엔 관심이 없는 이란입니다. 1985년생 하메드 하다디를 비롯해 아살란 카제미, 베남 야크찰리 등 10년 넘게 대표팀에서 뛴 선수들을 대거 소집했습니다. FIBA 월드컵에 참가한 팀들 가운데 가장 노쇠한 팀이 이란입니다. 물론, 피터 그리고리안, 메이삼 미자이, 모하메드 아미니 등이 이름을 올렸지만 황금세대들이 저문 상황에서 얼마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진 의문입니다.

◈브라질

몇몇 NBA 선수들이 존재합니다. 하울 네토를 비롯해 NBA 경력을 지닌 브루노 카보클로가 출전합니다. 크리스티아노 펠리시오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보클로와 더불어 강력한 인사이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에 대표팀의 정신적인 지주라 할 수 있는 마르셀리뇨 후에르타스가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안드로 발보사, 네네 시대 이후 가장 탄탄한 로스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멘트

이란은 이빨빠진 호랑이나 다름없습니다. 브라질이 시원한 대승을 따낼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질 승

[[핸디]] : -17.5 브라질 승

[[U/O]] : 156.5 오버 ▲

◈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는 루카 돈치치의 팀입니다. 덴버 너게츠에서 뛰고 있는 블랏코 찬차르의 부상에 따른 이탈이 아쉽지만 돈치치가 있는 것만으로도 언제든 토너먼트 진출을 노릴 만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클레멘 프리펠리치, 마이크 토비, 조란 드라기치가 건재한 가운데 돈치치를 도울 수 있는 사이드킥도 즐비합니다. 이 멤버로 5년가량 호흡을 맞추면서 조직력도 생겨났습니다. 돈치치의 아킬레스건 부상은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입니다.

◈베네수엘라

농구 강국이라 보기 힘듭니다.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존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물론, 꾸준히 FIBA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자원들이 있지만 슬로베니아를 맞아 강점을 드러내긴 쉽지 않습니다. 마이클 카레라, 호세 마테란, 네스터 콜메나레스 등이 버티고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집니다. 데이비드 컬리반을 비롯해 패드로 추리오, 미구엘 루이스 등 핵심 선수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돈치치를 제어할 만한 자원도 부족합니다.

◈코멘트

슬로베니아가 승리를 따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찬차르의 빈자리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슬로베니아의 완승과 언더를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슬로베니아 승

[[핸디]] : -21.5 슬로베니아 승

[[U/O]] : 169.5 언더 ▼

비아

NBA 시즌 MVP 2연패 주역이자 덴버 너게츠를 우승으로 이끈 니콜라 요키치는 나서지 않지만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니콜라 요비치, 두 명의 NBA 선수들은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요키치와 더불어 보반 마리야노비치 등 빅맨들의 부재가 아쉽긴 하지만 데얀 다비도바치, 두산 리스티치, 보리사 시마니치는 건재합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카일 앤더슨을 제어할 만한 높이와 수비력을 겸비했다는 평입니다.

◈중국

과거에 비해 전력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귀화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의 카일 앤더슨이 존재하긴 하지만 다른 NBA 선수가 아예 없는 데다 큰 폭으로 발전할 거라 내다봤던 영건들도 그저그런 성장세에 머물렀습니다. 왕저린이 어느덧 베테랑 대열에 들어섰고 저우치가 뒤를 받치지만 외곽 자원이 너무 부족합니다. 장 젠린과 후 밍순, 자오 루이 등이 버티고 있지만 고질적인 문제인 메인 볼 핸들러의 부재가 아쉽습니다.

◈코멘트

세르비아가 유리한 경기입니다. 하지만 핸디 범위가 너무 강합니다. 핸디패, 오버가 주력 상품이 돼야 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세르비아 승

[[핸디]] : +18.5 중국 승

[[U/O]] : 157.5 오버 ▲

◈미국

평가전을 모조리 승수를 챙긴 가운데 미국은 앤써니 에드워즈,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핵심 선수로 활용하면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미칼 브릿지스, 제일런 브런슨, 브랜든 잉그램도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스틴 리브스는 핵심 식스맨으로 뛰면서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 중입니다. 워커 케슬러, 자렌 잭슨 주니어, 바비 포티스가 이끄는 인사이드 역시 뉴질랜드를 괴롭히기엔 무리가 없습니다. 분위기, 조직력도 준수합니다.

◈뉴질랜드

NBA에서 뒤는 선수가 없습니다. 물론, FIBA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셰아 일리, 핀 딜라니, 아이작 포투, 토히 브라운 등이 버티고 있지만 첫 상대가 미국이라는 점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미국이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프랑스와 조별 예선 첫 맞대결에서 덜미를 잡혔지만 뉴질랜드의 전력은 전혀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하이럼 해리스, 야니 웨트젤 등 롤 플레이어들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주전에 비해 벤치의 역량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코멘트

미국이 유리한 경기입니다.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와 달리, 내용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핸디가 너무 높습니다. 미국의 핸디패, 언더를 가장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국 승

[[핸디]] : +36.5 뉴질랜드 승

[[U/O]] : 185.5 언더 ▼

◈스페인

스페인은 예전에 비해 NBA 선수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가솔 형제를 비롯해 리키 루비오, 까를로스 나바로, 호세 칼데론 등 황금세대들이 빠지면서 어느정도는 세대교체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선수들이 차고 넘칩니다. 후안초, 빌리 헤르난고메즈와 더불어 NBA 선수인 산티 알다마, 우스만 가루바도 건재합니다. 여기에 최고의 유럽 선수로 통하는 세르지오 율, 루디 페르난데스, 알렉스 아브리네스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트디부아르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없습니다. 마이크 포파냐, 찰스 아부오, 아마두 시디베 등 핵심 선수들은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주마나 코네, 패트릭 테이프, 진-필리페 달리 등의 컨디션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느 아프리카 대륙 팀들과 마찬가지로 기럭지나 운동능력을 제외하면 가져갈 만한 장점은 딱히 많지 않습니다. 픽앤롤 소화 능력이나 지역방어의 완성도도 높지 않습니다. 정제된 맛은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코멘트

한 물 갔다고 해도 스페인은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의 시원한 대승에 초점을 맞춥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스페인 승

[[핸디]] : -24.5 스페인 승

[[U/O]] : 153.5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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