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2번 개최되는 펜쇼애서. 어떤분은 일반참가로, 어떤분은 전시와 판매 스탭참가 .스탭참가이지만 행사봉사로 다양하게 참어가 되고 누구나 즐길수있는 행사입니다.
시간적인 부족함에 10시부터 2시까지 제 소장 필기구를 전시겸 혹은 자랑질? 혹은 문학기행 이라고 할수도 있었던 펜쇼였습니다.
오전에는 제 데스크는 판매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없다기 경매이후 이분 저분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할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몽블랑의 작가,후원자.그레이크캐릭터. 3가지 아이템이었는데
이중에서 톨스토이가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데스크 전시를 마무리하고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오래전부터 뵈온 회원분들도 만나고. 연필도 끄적여보고. 특히 어느덧백발님 방명록 종이가 침 좋았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이번에는 3가지 트레이를 구입했는데 3가지 모두 색상 .재질.
또한 나의 만년필과의 조합에 관심을 두고 구입했습니다
3가지 모두 각기 다른 색의 가죽.나무 .
모두 완성도 뿐 아니라 마감.까지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필기도구와 사랑히는 필기구를 책상위에서 돋보이고 안정적으로 거치해주고 또한 시각적 아름다움까지 보여주는 트레이 제작해주신 분들에게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다음펜쇼때에는.....무거운 만년필 버려놓고
골드 딥펜 한자루와 잉크 한병 전시히려고 합니다:)
수고해 주신 팬후드 운영진분들께 감사합니다.
첫댓글 쉽사리 볼 수 없는 몽블랑 펜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쉽사리 볼수없는걸로 :)))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프루스트 샤프도 처음 보게 되었네요. ^^
레온님 또 뵈서 반가웠어요!! 영문필기체 속으로 감탄을 했네요.!!1931톨레도 부럽습니다..다음에 실사용하시면 써보고 싶내요^^
@은서큰아빠 그나저나 저랑 비슷한걸 좋아하시는듯 합니다. ^^ 1931 톨레도 담에 한번 챙겨 보겠습니다.
@레논 오잉!!ㅋㅋ 그나저나 정말 저도 훔볼트랑 어울려서 구입햄는데 비슷하네요 ㅎㅎㅎ
콜로디 실물 직접 만져보고 볼 수 있는 기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와일드캣님 오래뵈었는데 콜로디는 처음 보셧군요^^ 다음에 또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