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입동이 지나고 하얀 서리가 대지를 찾아왔다.
화초들은 서리에 맞아 고개를 숙이고, 개구리들은 겨울잠을 준비한다.
해바라기, 코스모스, 국화가 만개한 축제는 이제 막을 내리려 한다.
이산 저산도 단풍이 물들어가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며 사람들은 마지막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려 주말을 기다린다.
나도 내일 시사에 가야 하니, 자연 속에서 풍경을 마음에 담아두고 싶다.
겨울이 다가오는 이 시점, 자연의 변화가 주는 감동을 느끼며, 따뜻한 차 한 잔을 친구와 나누고 싶다.
나도 가을이 물들어가고 있다.
밀성공원 맨발걷기 황토길
보수공사가 한창~~^)(^
11월 8일, 밀성공원 황토길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오늘 산림녹지과장님이 현장을 방문하셔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셨습니다.
특히, 추후 물 호스를 황토길에 설치할 계획이 있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황토길은 시민들의 건강과 편안한 산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우리의 발걸음이 한층 더 가벼워집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밀양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