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6: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제 어린 아들이 감기에 걸렸는지?
많이 아파 앓아 누운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안 되겠다 싶어 아들을 업고
약재를 파는 큰 시장으로 향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재상 이곳저곳을 돌며 아들을 보이고
아들이 아파서 왔는데 좋은 약재가 있으면 달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들에게 약재를 달여 먹이려고 한 접을 구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어린 아들을 업고 하루종일 뛰어다녀서 그런지?
내 등에서 따뜻함을 느끼고는 아들이 다 나아 건강을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약재를 먹이지 않고 아들에게 이르기를
이제 정신을 차렸으면 일어나 걸어보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일어나 걸었는데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들에게 이르기를
앞으로는 네 건강은 네가 지키도록 해라! 하고
모든 일에 자신 스스로 해야 함을 알려 주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휴거 신부로 준비하는 자들도
혼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모든 일에 알아서 하듯이
스스로 잘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옛 증기기관 열차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증기기관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물과 석탄을 가득 싣고 준비해야 했기에
여러 절차가 필요했고 힘들게 운영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디젤 열차가 개발되었고
더 이상 증기기관 열차는 사용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증기기관 열차와 디젤기관 열차의 힘을 비교하여 보았는데
증기기관 열차에 4배 이상을 디젤기관 열차가 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증기기관 열차에서 디젤기관 열차로 바뀌고
또 그 디젤기관 열차가 증기기관 열차에 비해 더 많은 짐을 옮기는 것을 보여 주시며
우리 또한 발전된 휴거자의 모습이 되어야 하며
더 많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준비되어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한 모판을 보았고 그 모판에 씨앗을 심어 모종을 키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종판 칸 칸마다 분명하게 상토를 넣어 주었고 씨앗을 넣었음에도
대부분 씨앗이 발화되어 싹이 올라왔는데
어떤 칸은 씨앗이 발화되지 않고 빈칸으로 군데군데 비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모종판에 하나님의 말씀이 한 글자씩 쓰여졌는데
신기하게도 싹이 난 자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한 글자 쓰여졌고
싹이 나지 않은 자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쓰이지 않고
빈칸으로 띄어쓰기가 되듯이 건너뛰었습니다.
그러함에 그 모종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졌으나
싹이 나지 않은 자리는 함께하는 자리임에도 말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진 한칸 한칸도
단 한 글자만 쓰여 있었기에 하나만 보면 무슨 뜻인지 모르나
전체를 보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이 마지막 시대에 함께하면서
어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휴거를 준비하여 싹을 틔웠지만
어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아 싹을 틔우지 않았고
싹을 틔운 한 사람 한 사람도 단 한 글자만 받았기에
함께 준비하지 않고 홀로 준비하면 받았음에도 그 뜻을 알지 못하듯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함께 준비되어야 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마태복음 25: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이 스스로 잘 준비하셔서
충분한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홀로 준비함이 아니라
처녀들이 모두 나와서 함께 준비함과 같이 함께 준비하셔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다가
휴거되어 주님을 만나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우리가 스스로 건강을 챙기듯 스스로 준비되어야 하며
열차와 같이 발전되어야 하고 씨앗이 발화되고 싹이 나듯
휴거의 싹을 틔우고 혼자 준비함이 아니라 함께 준비되어야 함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