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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여러분보세여. 그리고 바오밥님 보세여
장준식 추천 0 조회 98 16.04.27 23:2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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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28 07:32

    첫댓글 쉽게 달구어진 쇠는 쉽게 식습니다
    기다려 보아요
    잘 꾸려 나가는것 같아요
    요즈음 모든 농사꾼은 저녘에 죽고 아침엔 삽니다
    카페 들어와 보는것 만으로 족 하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씨앗이 누구손에 어떻게 가건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면 해요
    설마 냉장고 혹은 선반위에 파종 하겠읍니까?

  • 작성자 16.04.28 08:11

    실미원님 말이 맞는데요.생각보다 수집하는 분들이 많아요.그분들을 두고 이야기한겁니다. 나눔받는 댓글은 빠르고 파종이나 재배 사진은 몇개 안팍인 분들이 있습니다.하나도 없는경우도 나눔 댓글은 많죠. 저가 글이 날까로운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이런 패턴들이 보이고 20평 텃밭에 나눔 다 받은것 심었다면 천여평 정도일거에여 .거의 나눔받는 댓글에 다는건 상식적이지 않죠. 그리고 생각보다 냉장고행이 많아여

    저글이 보기 안좋았을텐데 일부사람들이 거슬려서~

    농부들이 새벽에 가서 저녁에 오는것 압니다 하지만 우리카페는 상업농과 전문적인 농부는 많지 않아여

    씨앗이 나눔하는 손에서 떠나면 이제 그분들의 묷입니다 맞아요

  • 작성자 16.04.28 08:20

    하지만 사람들이 나눔만 받는다면 ...
    사진이 안올라와도 재배만 된다면 괜챤을텐데라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배한다면 사람들에게 가끔 보여 주고 싶은건 본능이죠

    실미원님과이 고되게 일하는 분들에게는 이글이 죄송합니다

    전 운영진도 아니지만 아주 기본적인 예의도 안지킨다면 다들 잘할거야 생각한다면 여기는 씨앗나눔소 일겁니다 무상으로 그리고 그리 구하기 힘든 토종을 나누는 그리고 점차 나누는 사람들도 힘들어 하겠죠 다른 카페처럼 그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겠죠. 이 카페가 만들어진 이유가 그런것을 노력하려는 취지였거든여

  • 16.04.28 09:18

    제가 열심히 토종으로 밭을 바꾸어 나가다보니 초보가 마음이 바쁘고 회원들과 소통하는건 게을렀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나눔하려면 심어보고,먹어보고,....저에게는 이릅니다
    나눔받은 씨들은 전부 심었습니다
    그래서 울집 베란다,거실..에서 육묘도하며 시행착오도 하고있답니다..

    제가 질문도 가끔 올리기도하고 고수님들께 개인문자도 드리며 제밭을 채워가고있답니다....

    주말농장은 여분의 땅을 더빌렸고, 다행히 힘에부쳐 농사못짓겠다는 할머니 땅 300여평도 구해졌답니다..
    같이 나눠먹는 조건으로요...
    초보의 사소한 껀껀에 성실하게 답변해주셨던 회원님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어젯밤엔 신랑에게 칭찬받았습니다.

  • 작성자 16.04.28 09:29

    전 나눔 하려는것이 아니었습니다 텃밭20평 하셨잖아여 그런데 모든 씨앗을 나눔받고 몇몇분에게 친구가 땅 2000평 있다고 준다고 한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들었습니다 본인이 댓글로도 남기시고요 저희는 나눔 받는것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것 아닙니다 그것이 냉장고나 친구나 판매의도가 많은 경우입니다 파종하고 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많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나눔을 받는다는건 파종을 의미하고 재배 사진이 올라오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래서 씨앗 받는 무게를 전 감당하기 힘듭니다 소중하게 6개월 1년 그렇게 심어서 나눈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배사진도 올려주시고 과정들을 올려주시는것이 맞습니다

  • 작성자 16.04.28 09:34

    그리고 작년20평 사이즈로는 많이 못 심습니다 냉장고나 친구에게로 갔을텐데 앞으로는 재배할 것만 나눔받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많이 기분 나쁜것 압니다 하지만 같이 만들어 가지 않으면 여기는 종묘상과 뭐가 다를까여

    닉네임까지 거론해서 직접 이야기한점 죄송합니다 앞으로 재배사진을 보여주신다면 사람들과 돈독해지리라 봅니다

    300평 생긴 땅 축하드리고요 나눔 받으신것 올려주세요 보고싶네여

  • 16.04.28 09:25

    농사일 못할거같은데 소띠라 소처럼 일하는 모습이 좋다고...참고로 신랑은 농사랑은 멉니다...
    궁금한건 저와같은 질문을 먼저해주셔서 배우기도하고,
    의문이 나거나 모르는건 회원님들이 사전에 올려주셨던 글들을 검색해가며 참고하고있답니다...

    제가 친구에게 나누어준건 검은찰옥수수와 오이,호박 몇알인데...요
    옥수수는 2주간격으로 교잡이 안될거같은 곳에 심는다했지만 혹시 몰라 보험으로 친구밭에 ㅋ(나눔해준 이유?ㅋ)

  • 16.04.28 09:28

    암튼 올해는 장준식님의 눈에 거슬릴 정도로 작물을 거의 다 토종으로 바꾸여졌답니다...
    기다려보세요....
    제가 나눔도 할 수 있는 날을요...^^**

  • 작성자 16.04.28 09:38

    나눔은 금방되는것이 아닙니다 1년2년 되어야지 수확도 있고요 재배사진이 궁금할뿐입니다.그리고 전 재배 되지 않고 냉장고에 있다는것이 거슬러서여

    이렇게 속에 이야기 하니 좋네여

    디스한건 이해해주세여

  • 16.04.28 09:34

    어제도 게걸무 3개 장다리 박은것 중에 1개가 흰꽃이 피어서 안그래도 질문방에 올려야지하고 있답니다...

    토종을 사랑하는 회원님들
    초보의 열정을 오해하지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종자 아끼고 보존해가려는 이런 까페운영해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 16.04.28 09:40

    서로 노력해봐요
    재배사진도 올려주시는 노력을 보여주셔야 나눔을 해도 기쁘게 하지요

  • 16.04.28 09:38

    귀한 씨앗 나눔 받은 저도 뜨끔합니다~
    잠두콩 같은 경우 싹을 틔워 곱게 보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라는 사진을 한번도 찍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남편이 물을 준다고 상토가 밖으로 튕겨져 나갈 정도로 세게 주는 바람에
    일부 꺾이고 손상이 되어서 겨우겨우 살아나고 있는걸 사진찍어 보여드릴수 없어 언급도 못하고 있답니다
    귀하디 귀한 포포씨앗과 동백씨앗은 심어놓고 물이 마르지 않게 나름 신경쓰고 있지만
    싹이 어느정도 올라와야 자랑을해도 될것 같아서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누구보다 씨앗 나눔을 많이 해주신 님께서 실망스럽다는 글을 올리기 전까지는 많은 고민이 따랐을꺼라 생각이듭니다

  • 16.04.28 09:39

    모든 사람이 배신하듯 가만 있지만은 않을껍니다.
    시간이 흐르면 속속 좋은 소식 있을껍니다

  • 작성자 16.04.28 09:45

    아니 평농아지매님 왜 그러세여 ㅋㅋ

    평농아지매님 사진들 보면 정말 위안을 갖는데여 그리고 잠두콩은 망해도 괜챤아여 6월에서7월쯧 쏩니다 ㅋ구경해보라고 보낸것이고요 나눔 사진 다 올릴수 없죠 솔직히 장사꾼도 많고 수집상도 많고 해서 바오밥님이 의심을 했네여

    물의를 일의켜서 죄송하고요

    저 그렇게 빡빡하거나 원칙적이거나 나쁜사람 아닙니다 헤헤

    근데 정말 몇개월 고민하다가 쓴글이긴해여 카페탈퇴각오하면서여

  • 16.04.28 09:52

    @장준식 바오밥님 나름 열심히 증식중이시고 노력하시는분 같습니다
    두분 원만히 소통하셨으니 이해 하셔요~~
    저야말로 능력없는 사람일껍니다만 노력해 보는겁니다
    새로운 도전과 취미는 제게 많은 변화를 주기 때문이지요.ㅎ

  • 16.04.28 09:42

    참고로 2000평 가지고있다던 지인은 옥수수와오이 조금 나누어주고 직접채종해서 불려나가야한다고 일러주신대로 말했고요....
    까페도 소개해 주었지만 그 뒤로 어찌했는지는...확인을 못했어요...

    저는 초보라 작물이 시원찮으면 에구..초보니까 당근 이러지...하며 지나갈 때도있고...
    그래도 맛과 향과 식감이 보급종이나 개량종에비해 훨씬좋습니다!
    농사는 잘못지어도 제신념은 "못생긴게 맛있다!"입니다!^^**

  • 작성자 16.04.28 09:49

    못해도 되고 수확이 아예 없고 종자도 못 건져도 되여 나눔두 천천히하면되여

    달라고 하면 누군가는 가지고 있으니까여

    냉장고행은 ㅠㅠ그리고 소통 같이 합시다

    저 말때문에 짜증났을뗀데 이해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4.28 09:51

    농사는 대신해 줄수 없고 지인이 잘해나갈겁니다

    친구분도 카페에서 교제했으면 좋겠네여

  • 16.04.28 09:56

    오늘은 다른것말고 가까운 주말농장부터 소개사진 꼭올려야겄습니다~
    얼마나 궁금하셨으면 이런 글을 올려주셨을까 생각하니 죄송하고 맘이 아프네요~^^

  • 작성자 16.04.28 10:01

    네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평안한 하루되세여.그리고 씨드림카페에서도 궁금할겁니다 거기에도 가끔 사진 올리면 좋아할듯합니다

  • 16.04.28 10:06

    받아들이는 마음들이 좋으셔서....결과도 좋네요. 이게 미세한 마음의 문제라 자칫하면 갈등이 생기기도 하는데.....
    두분의 도량이 넓어서 ....좋네요. 두분께 많이 배웁니다. 꾸벅!!!!

  • 16.04.28 10:11

    저는 선생님밭도 궁금해요
    보여주세요

  • 작성자 16.04.28 10:11

    죄송해여 저가 좀 거칩니다 ㅎ좋게 해결되서 다행이네여

  • 16.04.28 13:28

    @연달래 옙! ㅂ여줄게 별로라서 그러는데....올리겠습니다.

  • 16.04.28 12:30

    어렵게 꺼낸 말씀인데 잘 받아주셔서 좋습니다.
    저도 많이 반성합니다. 받은 종자도 올해 다 심기는 불가능 하고요, 가능한 것 부터 하려고 합니다.
    농사도 정성과 기다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04.28 14:37

    안녕하세여 어렵게 꺼낸 말이긴 해여 .저 생각은 다 보여달라는 것이 아니고요 시간날때 재배 사진을 나누보면 더 끈끈해지더라고요 이런 어려운글은 쓴이유는 파종보다는 수집에 관심있는분들이 있어서여

    사진 한두장이더라도 우리 가운데 그런 것이 필요하죠

    오늘 좀 예의없이 거칠게 글을 써서 죄송하고요

    이런글은 타인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저한테도 포함된 자성의소리입니더 ^^

  • 16.04.28 12:45

    두분께서 서로 이해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장준식님의 카페를 사랑하시는 맘과 바오밥님께서도 장준식님의 마음을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번일로 더욱 정이 오가는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의 조그만 소망입니다 .
    모두 홧팅입니다 .

  • 16.04.28 16:45

    네 까칠한 회원도있어야 서로 발전합니다~^^

  • 16.04.29 01:55

    장준식님 덕에
    바오밥 님을 더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두 분 매력 넘치고 사랑스럽습니다
    좋아하는 취미치곤 우와~ 정말 힘든^^
    중노동 그 이상입니다
    취미로 중노동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있습니다

  • 16.04.29 02:08

    @마미 ^^
    전 어제 산골짝 전 날 내린 비로
    습기 충만한 밭 풀뽑고 돌 고르고

    고른 돌들
    밭입구 진창 차바퀴에 패여서
    물고이고 비올때마다
    더 깊어지는 진창에
    작은 돌맹이는 던져넣고
    큰 돌들은 외발수레에 실어다 부웠습니다

    진창에 바퀴 빠진다고 입구에
    차 세우고 짐 들어나르던 남편이
    진창 울퉁불퉁 돌들을 넘어서
    하우스 앞까지 왔습니다

    말은 안했지만
    마누라가 돌 날라다가 발밑에 깔아줘서 고마웠겠죠 ㅎㅎ

    남편은
    골프채 그립 고무테잎으로
    하우스 문 금속 손잡이들을 나선으로 촘촘하게 감아 놨네요

    이 더위에^^
    손이 붙을까봐는 아니겠고
    아마도 문여닫다가 치여서
    손 다칠까봐 그랬지 싶습니다

    실소 실소를 금치 못했답니다~~

  • 작성자 16.04.29 08:02

    @마미 😔 고된일을 남편이랑 함께하니 즐거웠겠어여 정말 부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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