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국토교통부는 4월 5~6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한-라트비아 항공회담에서 한-라트비아 간 항공협정문안에 가서명하고 양국 간 주3회 운항할 수 있도록 공급력을 설정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항공사 신청 시 한국과 라트비아를 오가는 직항편이 주 3회까지 신설될 수 있다.
또한 직항편이 신설되기 이전까지 국민들이 다양한 편명공유 항공편을 통해 라트비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 라트비아 뿐 아니라 제3국 항공사도 코드쉐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 라트비아는 지난 2015년 부터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트비아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을 중심으로 한국 내 라트이바 관광 수요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트비아는 작은 국토면적에 비해 정밀하고 세밀한 특징을 자랑한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액티비티, 뚜렷한 4계절, 유럽에서 가장 쾌적한 인구밀도를 자랑하며 최근 유럽인들에게 각광받는 여행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가서명을 시작으로 라트비아 직항편 개설시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발틱 3국의 새로운 시장이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