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3 ~ 25일 설악산 공룡능선
대구북부 정류장에서 밤10시 정각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속초에 도착하여 택시로 설악산 소공원으로 이동, 9월 24일 03시 30분 소공원에서 산행 시작하여 오후 2시에 희운각 대피소에 도착하였다. 대피소 입실이 오후 3시 부터 이므로 약 1시간 대기하여 입실하고 휴식을 취한후 오후 4시에 이른 저녁을 마치고 취침시작했으나 오후 8시가 지나서 잠이 든 것 같다. 25일 오전 4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4시 40분 출발하여 오전 10시에 오색약수터에 도착하여 잠시 세족하여 피로를 푼후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양양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오후 1시 50분 버스로 대구에 도착하였다.
산행은 설악산 소공원에서 출발하여 비선대, 금강굴, 세존봉, 마등령, 나한봉, 큰새봉, 1275봉, 신선봉, 희운각대피소, 소청봉, 중청봉, 대청봉, 설악폭표, 오색약수터로 가는 코스다.
여명이 밝아 오면서 보이기 시작한 설악산 전경, 중앙부에 뽀쪽한 바위봉우리가 1275봉이다.
세존봉, 세존봉은 등산로가 없어서 근처로 지나간다.
오전 6시 10분 경 동해의 일출이 시작된다.
중앙에 뽀쪽한 바위봉이 1275봉이며, 좌측에 흐릿하게 보이는 바위봉은 범봉으로 갈 수는 없다. 우측 뒤쪽에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가 대청봉이며, 우중앙에 있는 봉우리는 중청봉이다.
범봉을 좀더 당겨본다(좌중앙 바위봉), 우측에 있는 바위봉은 신선봉이다.
좌측에 세존봉이 보이며, 멀리 속초시가 보인다.
마등령 삼거리
마등령 삼거리를 지나서 측백나무 숲이 이어진다.
좌측이 마등봉이고 산 중턱에 세존봉이 보인다.
세존봉과 멀리 속초시 영랑호(좌측, 북쪽)와 청초호(우측, 남쪽)이 보인다.
우측끈에 대청봉과 중청봉이 보이고 중앙의 바위 능선이 용아장성이다.
백담사 방향으로 골안개가 올라오고 있다.
나한봉
범봉
1275봉
1275봉
큰새봉
큰새봉(좌측)과 나한봉(우측)
중앙에 멀리 보이는 바위봉은 세존봉이다.
킹콩바위(우측)
큰새봉(중앙)과 나한봉(우측)
1275봉 오르는 길
큰새봉(좌중앙) 과 나한봉(중앙), 마등봉(우측)
신선봉 가는길
천화대?
1275봉(좌측 바위봉)
1275봉(우측) 큰새봉(좌중앙)
이제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신선봉(좌중앙)이 보인다.
용아장성
대청봉과 중청봉이 구름에 가려지고 있다. 비가 많이 와서 골짜기 마다 물이 풍부하게 흐른다.
신선봉
공룡능선 최고의 경관이라고 하는 신선봉에서 본 1275봉(중앙의 뽀쪽한 바위봉), 범봉(우측 아래쪽 바위봉), 큰새봉(좌중앙 2개의 바위 봉), 마등봉(중앙 뒤쪽)은 구름에 가려져 있다.
범봉을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
울산바위
우 중앙에 계단 처럼 보이는 산이 안산이라고 한다.
희운각대피소로 가는 마지막 위험구간
9월 25일 희운각 대피소에서 출발하여 소청봉, 중청봉, 대청봉, 오색약수터로 가는 코스다. 산행거리는 희운각 대피소에서 대청봉까지 2.5km 대청봉에서 오색약수터까지 6km, 전체 거리는 약 8.5km이다.
소청봉
봉정암이 보인다고 하는데 어디인지 잘 모르겠고, 소청대피소(우측 아래 쪽 능선)가 보인다.
중청봉
중청봉에서 본 일출, 당초 계획은 3시반에 출발하여 대청봉에서 일출을 볼 예정이었으나 대청봉은 구름에 가려져서 일출을 볼 수 없고, 출발이 4시 40분으로 늦어져서 중청봉에서 일출을 맞았다.
아래쪽에 희운각 대피소가 보인다.
대청봉, 잠시 구름이 흩어지면서 대청봉이 보인다.
중청봉, 중청봉 대피소는 건설중에 있다.
주전계곡 오색약수터
오색약수터, 물맛이 좋다고 하는데 마실수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