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양 여행을 마치고 귀경중 제천 노인요양병원 오만식 이사장(오씨대동종친회 상임고문)님께 제천을 지나치기 전
연락을 드렸더니 반겨 주시며 잠시 들렸다 가겠다 하고 갑작스런 방문이였다,
오만식 이사장님 께서는 제천의 인물로서 많은 봉사를 하시며
또한 지역 종친회와 오씨대동종친회에 지극정성으로 문중에도 정성을 다하시는 훌륭한 어른이시다,
뵙게되면 좋은 말씀을 들려주셔서 살아계신 부처님을 대하는 듯 마음이 숙연해지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언제나 수고 한다 하시며 따뜻한 말씀에서 큰 위안을 받으며 존경의 마음이 절로배어나게된다,
요즘 근황을 여쭤보니 아주 많이 편찮으셔서 고생을 하셨다면서 "아파봐야 건강이 고마운줄알고 힘들어봐야 기쁨을 알게된다," 하시면서 많은 교훈의 말씀에 한 말씀도 흘려버리기 아쉬워 더 많이 듣고 싶었지만 귀경길이 바빠 서둘러 오게되었다,
이번 여행 동행으로 김미경 교수 이영애 기자를 동반한 자리지만 오만식 이사장님의 철학적 선문답 같은 좋은 말씀을 크게 공감하고 훌륭 하시다며 많은 대화를 듣고싶다한다,
기회가 된다면 강의를 청해 영상으로 남겨 두고두고 봐야 한다면서 추후 를 기약해본다,
갑자기 찾아뵙게되어 송구한 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남겨봅니다,
모쪼록 건강 잘 지켜주시고 시간이 될 때 찾아뵙겠습니다,
갑작스런 방문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3월 19일
오씨대동종친회 홍보이사
오공임 기자 謹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