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내성천)가 황토물로 가득한 것은 처음이다..... 최만식의-.濁流-가 생각 남
황교장님의 수고로 주차장 도착....
회룡포 뿅뿅다리는 출입금지......
비온 뒤, 상쾌한 공기가 산속에 가득하다...
황교장님이 선두에서 ......
외로운 인사가 세파에 시달린 감정대로 읊어대어..... 덕분에 충분한 휴식을 가졌다.
솔향기가 가득한 산길은 정취가 있다...
실수로 사진이 또 있네요...
산마루턱에 올라 숨도 내려 놓고....
시원한 바람 속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보청기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어 감사...
비탈을 내려오는 중에..... 정성을 모은 돌무더기.....
엄대장님의 수고로 함께 산행하는 고마움....... 포즈가 초가을 햇살에 빛납니다....
무심히 석조물을 지나는 선비님들....
용왕각.... 청룡과 황룡이 여기서 만나(두 지맥이 만남)... 굽이쳐 흐르는 회룡포가 되었다...엄대장님 설명...
비온 뒤 산뜻한 회룡포.....멀리 마산리 길이 정답다...
철로 침목의 계단이 시작 되고...
사랑을 바라는 정성이 주렁주렁 열리고... 건너편 하트 모양 산...
바람에 날려가는 발걸음.....속도를 올리는 날렵함....
天然 계단을 오르는 健脚들....
내성천 황토물 건너, 용궁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 온다....
거대한 황토물이 가득하게 흐르는 회룡포......용포대에서....
간식이 다체롭고 충분하여 땀 흘려 오른 보람을 느낀다...... 용포대 마루가 깨끗하여 감사...
회룡포의 빼어난 풍경...... 꽉찬 황토물..구름과 어울려 더욱 빛난다...... 으뜸 사진
눈 호강을 마음껏하고.... 흙길이 촉촉하다..
보행에 적당한 흙길....
밀집모자가 어울리는 풍경....회장님은 숲속의 임산물 관찰....
멀리 점촌 시가지가 보인다...
아름다운 산길....소나무가 일품....
일품 소나무 아래를 지나며....
내일을 향한 오늘의 산행.... 산행이 최고...
발걸음도 가벼운 ....계단을 내려가며.....
향석리의 원경.....옛날에 관가가 수해로 용궁으로 옮겨짐...일명 舊邑(노인들..구베라함)
발걸음이 활기찬 계단 오르기...
모퉁이를 돌아서.....
색상이 선명한 고개 마루.....
철도 침목의 계단이 촘촘히 잘 만들어졌다....
나무아미타불은 나그네를 지나쳐 보내고....
위험한 난간을 지나며....
내리막은 계속되고....
황토물이 흐르는 회룡포의 아름다움....
햇살이 내리는 소나무 길....
마지막 오르막을 오르고....
바닥에 내려오니 마음이 편안하다...
용주팔경비...포금산은 용궁초등 뒷산....
주차장 입구에서 지팡이를 줄이고.....
새로 만든 흙먼지 털이기 성능이 매우 양호....
회룡포여울마을..... 향석초등이 폐교 후.... 새로 단장함...
용궁왕에서 순대국밥 맛있게 먹음..... 함께한 수고한 친구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비룡산을 찾은 일은 현명한 선택이었고, 회룡포의 황토물이 마치 황룡이 굽이쳐 흐르는 것 같아,
힘차고 씩씩한 기운을 받게 되어 고맙고. 함께 수고한 친구들 감사합니다..
아! 벌써 가을인가? 공기가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다. 며칠간 의미도 없는 장마로 인하여 기분마져 우중충했는데 乃城川에 가득한 물줄기 만큼 健脚들의 발걸음이 힘에 넘친다. 언제나 즐거움과 기운을 북돋워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수고 많았습니다. 모자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