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요일 #감사일기 2010회
믿음은 기본적으로 의심을 내포하고 있다.
있음 또한 그 이면에 없음을 내포하고 있다.
이렇게 양립하는 모든것은 서로 반대에 있으며
분리된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함께 하며 상생한다.
이는 진실과 거짓 또한 마찬가지이다.
단지 우리 인간의 편리에 의하여 구분되어 진 분리가
서로 양립하며 세상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음과 양의 원리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원리를 망각한 채,
1. '상상력이 바로 현실이 된다'고 말하면 아마도 많은 비웃음을 살 듯 하다. 하지만 말을 달리하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문명이 상상력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면 그 상상력이라는 도구의 가치를 인정하게 될 듯 하다. 그 상상력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 이른 새벽 부터 통증으로 잠못 이루시는 어머니는 셀프 마사지를 하시며 tv볼륨을 높여 놓으셨네요 ㅠ, 최근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에 다소 피곤함을 느끼는 현실을 살아갑니다. 그래도 함께 시작할 수 있는 이 시간에 감사합니다.
3. 최근 다시 통증이 심화되고 있는 팔꿈치와 손가락 마디 마디, 어머님께 말씀은 드리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마사지를 합니다. 그래도 마음 편한것이 좋겠지요^^ 그래도 할 만 함에 감사합니다.
4. 사무실에 가져가 먹으라 하시며 마늘쫑을 쌓아놓으셨네요^^ 어머님의 배려에 감사합니다.
5. 오늘은 사무실에서 조용히 자료 조사의 시간을 갖습니다. 부족하나마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6. 아시는 회장님께 간만에 전화를 올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지를 놓지 않으시고 희망있는 말씀을 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부디 좋은 시작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부족한 사람들이 이룰수 없을 꿈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공동체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오랜 시간을 채워 온 만큼 많은 내용을 준비하였고,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는 탄탄한 근력 또한 붙어 있습니다. 쉬운 길을 내려놓고, 정도를 걸어왔습니다. 부족한 사람들을 리드해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언제나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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