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시니어기자단=정경학기자)
서대문구의 뉴 블루오션 홍제폭포가 수정같은 맑은물을 뽐내고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맑은 물로의 변신은 9.6(금) 개최된 2024 워터서울 국제 컨퍼런스가 서대문 구청 및 홍제폭포 수변공간에서 개최되는것을 기회로 홍제천의 물을 특수 정화시설을 설치해 정수하여 금색 자갈을 깔아 수중걷기 체험장을 열었기 때문이다.
홍제폭포 물속 자갈밭걷기 체험행사는 9.12(목)까지 운영되며, 폭포수변 중앙 부위에 정수 블록으로 공간을 마련해 내측은 기존수질 수준이나 외측은 수영 및 물놀이가 가능한 상급 수준으로 수질이 향상 되어 흐르고 있다.
육안으로 보아도 북한산 깊은 계곡물 이나 아리수(수도물)처럼 수정같이 맑고 청명하여 마셔도 이상 없을듯 느낌이다.
서대문 구청은 홍보물을 통하여 이번 워터서울 행사기간동안 폭포앞 수중에 금색 강자갈 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어린시절 하천에서 물놀이하고 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직접 체험을 할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9.6(금) 행사 열리는 오후시간 많은 시민들이 폭포수에 발을 담그고 시원한 물맛을 즐기고 있음은 물론 주최측에서 설치한 포토죤에서 인증 촬영에 시간 기는줄 모른다.
지난주까지 장기간 폭염과 온열로 지친 몸을 금주 주말 홍제폭포를 찿아 때마침 그곳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장터에서 대목장도 즐기고 홍제폭포 수중 자갈밭을 걸으며 재 충전의 시간을 갖으면 좋을듯 하다. 어릴적 물놀이 추억 소환은 덤이다.
때마침 또하나 주말을 맞아 그동안 확장 시설공사 하던 홍제폭포cafe 2층이 완성되어 오픈했으니 아마도 일석 3조의 방문이 될듯하다.
9.7(토) 18:00시 방문시는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기념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음악회까지 감상할수있다.
서대문시니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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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늦게 보고 감동 받아
어제 저녁에 올리는 중 컴퓨터 인터넷 접속이 안돼 그만 못했는데
정기자님이 먼저 올렸네요.
이미지 다른 점이 있어 올려 볼게요.
양해 부탁 드립니다.
넵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