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4대 의무 축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1월 1일)
예수 부활 대축일
성모 승천 대축일 (8월 15일)
예수 성탄 대축일 (12월 25일)
# 성모승천 대축일은 무슨 날?
성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영혼과 육신이 하느님의 부름으로 하늘에 올라갔음을 기뻐하는 날입니다. “부르심을 받은 승천” 이라는 뜻으로 “몽소 (蒙:입을 몽, 召: 부를 소)승천”이라고도 합니다.
성모님을 공경하는 의미로 의무 대축일을 지정합니다. (가톨릭 국가에서는 공휴일로 지정)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부활한 후 하늘에 오르셨고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에 의해 하늘로 불려 올려졌습니다. 예수님의 승천(ascention)과 마리의 승천(assumption)은 다릅니다.
# 성모님의 4대 교리
하느님의 어머니 (1월 1일) - 성모마리아께서 낳으신 예수님은 하느님이자 인간이셨으므로 예수님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님은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생 동정녀 - 성모마리아께서는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고 평생 동정의 몸으로 평생 하느님께 순종하며 사셨습니다.
원죄없이 잉태 (=무염시태) (12월 8일) - 성모마리아님은 하느님의 은총으로 원죄없이 잉태! 성령의 은혜로 하느님의 아들을 낳으시는데 어떠한 흠도 없으신 분이십니다.
성모승천 (8월 15일) - 성모마리아께서는 하느님에 의해 하늘로 불림을 받아, 예수님이 계신 하느님 나라로 승천하셨습니다. 1950년 11월 1일 비오12세 교황에 의해 믿을 교리로 선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