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e Bloggers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제주도여행 스크랩 [제주여행]괴남절이라고도 불렸고 4.3의 아픈 과거를 기억하는 관음사의 석가탄신일
홍예 추천 0 조회 16 12.06.04 06:4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사람들을 피해서 다녀온 관음사의 일몰과 밤 풍경

 

평소 종교에 큰 관심은 없답니다.

그냥 ....내가 가서 맘 편하면 그곳에 오래 머물고 있는 편이며.

불편하다 싶으며 바로 나와 버리는 것이 저의 종교 생활 이라 고 할까요 ㅎㅎ

 

교회가 불편하고 .성당이 불편하고 .그런건 별로 못 느끼지만

유난히 맘이 편해지는 곳이 바로 사찰이 아닌가 싶네요 .

 

이번 석가탄신일을 중심으로 제주도에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그 세번째 사찰-관음사를 당일날  다녀왔씀니다.

 

예전에 동생들과사진담으러 다녀오고 ..아마도 이번이 세번째 인듯 ..

사람 많아서 북쩍일때는 왠만 하면 피해다니는  성격이라서 ..ㅎㅎ

석가탄신일날 당일날 늦은 시간 다녀갑니다.

 

일몰이 슬금 슬금 ....다가오고있을때..

처음으로 알게된 역사적 사실과 가슴 아픈 제주의 과거

그속으로 저도 잠시 시간여행을 떠났었지요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문이 바로 일주문 이랍니다.

해가 뉘엇 뉘엇 지고 있다보니...

색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 지네요

 

 

 

 

저도 처음으로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

자세한 설명은 위의 글을 읽어 보심 될듯 하구요~

 

 

 

 

 

일주문을 통해서 관음사로 들어가 봅니다.

 

 

 

 

 

석가탄신일이 아니어도 이곳은 연등을 볼수가 있답니다.

 

 

 

 

 

행사가 마무리를 했나 봐요 ...

주변 정리에 다들 ..바쁘심니다..

저처럼 느즈막이 찾아오시는 분들도 꽤나 많으신듯 하구요~

기회가 되었다면 저도 소원의나무에 제 소원을 적어 볼걸.....ㅎㅎ

 

 

 

 

 

 

세번째로 찾은 관음사라서 그런지..

이젠 조금 이런 풍경들이 눈에 익어 갑니다...

 

 

 

 

그러는 사이 ...해가 슬그머니 ....지고 말았씀니다.

사실 ...일몰을 볼 거란 생각은 하지않고 왔기 때문에 ....

 

그래도 이리 볼수 있어 정말 다행 입니다...ㅎㅎ

해가 지기가 무섭게 연등에 불이 켜지고 ...'

제손과 발은 더욱 바빠 집니다...

 

 

 

아직 일몰의 기운이 남아 있어 .....조금 붉게 보여지는듯 하네요 .

 

그래서 인지 더욱 연등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구요 .

 

 

 

저위에.....빼꼼히 나온 손톱달 ....

너까지 담아주겠어 ....ㅎㅎ

 

찰칵!!!

 

 

 

바람이 살짜기 불어오는것도 이렇게 보니 ...마니 분것 같이 느껴 지네요 ...ㅎㅎ

 

 

 

저랑비슷한 시간에 들어오신 두 남녀...

한바퀴를 돌더니..저리 앉아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합니다...

 

 

 

 

대웅전이 바로 앞에 보입니다...

 

이렇게 낮게 달린 연등은 아마도 제주뿐일듯 하네요 ..ㅎㅎ

 

바람이 마니 불어서 그런건지...암튼 처음보는 이런 풍경들이 이제 제법 좋아 보이네요 ..ㅎ

 

 

 

다음엔 기도하는 법을 배워서 저도 기도좀 해 볼까 합니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물도 한 모금 마셔보구요 ...ㅎㅎ

 

 

 

 

전날 이곳에서의 행사가 무척이나 예뻤던 모양입니다.

풍경을 하나 구입하러 들어갔더니...

그곳에 계신 분이 그리 말씀을 해주시네요 ...

어제오시지 그러셨어요 ,,,저 연못에 정말 이쁜 풍경을 담으실수 있었는데....

 

하지만 이미 어제의 과거 ...

 

전 그래도 오늘도 좋은데요 ,,,,그리 답 변 드렸답니다.

 

어디선가 찾아보니...

예전 겨울에 이곳에 처음 들렸을때의 사진이 남아 있네요 .

 

같은 장소 ....

 

다른 느낌 ....

 

어떤 신지요

 

 

 

 

관음사

제주시 아라1동 387

064]724-6830

추억을 바꾸는 여행

 

 

 
다음검색
댓글
  • 12.06.04 07:39

    첫댓글 저녁무렵의 관음사...잔잔하니 참 좋으네요...
    연등도 유난히 더 예뻐 보이구요...^^

  • 12.06.04 10:10

    관음사의 멋진 풍경 잘 봤습니다
    저도,,4.3공원서,거의 3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면서,,혼자서 울먹거렸답니다,
    ,,,4.3공원 정말 꼭 추천하고픈곳~

    관음사의 겨울풍경과,,,,석가탄신일의 모습,,,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