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의 통증의학과를 갔다 왔습니다
교수님과 뉴론틴 약제 에 대해서 상의를 했는데요
뉴론*은 리리카와 더불어 신경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며 떨림등을 적게 만들기 때문에 뇌전증이나 신경성 통증에 많이 쓰이는 약제입니다
엄니의 신경통이 많이 줄어들어 단약을 해야 하는데 단약시 리바운드 등이 있어 조금씩은 복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약 복용량을 줄이니 파킨슨 관련 증상이 심해지고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구글링을 해 보면 이 두가지 약제가 파킨슨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선뜻 단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가바벤틴 성분이 있는 약은 뉴론* 이고
리리카는 성분과 약제명이 동일합니다
엄니는 뉴론* 틴을 드셨는데 부작용이 리리카보다 덜하고 단지 3 개월 마다 혈액 검사 하고 신장 간 기능 검사를 했습니다
아래는 다계통 치료 가이드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가바펜틴
뉴로토닌이라고도 알려진 가바펜틴은 뇌의 GABA(감마아미노부티르산) 수치를 조절하는 약물입니다. 가바펜틴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비교적 안전한 약물 프로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피로, 졸음, 현기증, 눈의 움직임, 체중 증가입니다. 통증, 뻣뻣함, 수면 문제 및 기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레가발린
Lyrica라고도 알려진 프레가발린은 뇌의 GABA 농도를 수정하여 가바펜틴과 매우 유사하게 작용합니다. 이 약은 가바펜틴보다 더 강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부작용으로는 복시, 떨림, 인지 장애 등이 있습니다.
첫댓글 파킨슨 약제이름들은 특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나라도 제대로 기억을 못할것 같습니다
어머님을 위해 애쓰시는 마음이 와닿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낙섬님은 그 어려운 암을 극복하셨으니 허허롭게 사셔도 됩니다 ㅎ
무슨 일이든 닥치면 반 전문가 되잖아요 ㅎ
저도 어릴적에는 책 빈공간에 그림과 글을 쓰곤 했는데요
지금 제가 쓰는 글을 읽다보면 너무 여유가 없고 삶이 힘들어 보이는게 있어요
낙섬님의 유유자적 여유있는 그림과 글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ㅎㅎ 아이고 미안합니다...
@낙섬 요번주 초에는 낙섬님 글이 안올라와서 올리시면 댓글 드려야지 했네요 ㅋ
@가을 제글은 글이 아니라
엉성한 연습장이에요...^^
@낙섬 아니에요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져요 ^^
@가을 네에 감사합니다 ^^
@가을 가을님~~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올려주셔어요
@가을 가을님 맞아여 ~~~낙섬님이 올려 주시는 글은
신경안정제처럼 삶의 잠시나마 바카스처럼 활력과
시원함은 주어요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 보았어요
가베펜틴은 신경통약으로 나오네요
파킨슨약을 일반 약중에 충돌하는 약들이 있어서
피해서 복용해야 하는 종류들이 있어요
@열매복. 예 저글은 MSA Coalition 에 나오는 Guide 에서 발췌했습니다 물론 주치료약은 레보도파 입니다 ^^
@열매복. 찾아내는 귀신급
열매님....
열매님 랑군은 바람
못피울듯 하네요 ㅎㅎ
@가을 어제 물으셨죠...진행이 된 걸 어떻게 아냐구요?
@낙섬 잘 지내셨어요...제가 늘 고마움 많이 많이 느낍니다
책을 만들고 있어서 바빳구 핑계처럼..
그리고 보치아게임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연습하니라
바빳어요...그런데 올려주신 글 감사해요 늘...
@열매복. 감사합니다
모든일이 잘되시길
빕니다 ^^
@열매복. 예 ㅎ
그치만 꼭꼭 찔러 아는게 더 스트레스라 ㅋ
그려러니 지내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열매복. 저는 13년째 접어들어가요. 그런데 이번에 아주대병원가서 진행이 얼마나 되었는지 검사차 입원
했다가 몇 가지 검사하고 도파민 검사를 하지 못하고 그냥 삼일만에 퇴원을 해 버렸어요
그 이유는 아주대병원 시스템에 회의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파킨슨 환우들의 진행이 되었는지 아닌지는 증상을 보거나 도파민 수치검사 등
으로 구분이되어여~~~
@열매복. 전형적인 파킨슨 PD 이외는 다 증후군으로 보는 거 같네요
PD 는 도파민 부족이지만 증후군은 다른 신경 홀몬도 봐야 할것 같아요
콜린이나 GABA 등인데요
제가 올린글은 GABA 에 관한 내용입니다
파킨슨증후군은 소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여러가지 합병증과 진행기전이 더 빠르게 정착되는 것 같아요
열매복님은 인터넷 검색에서 자주 뵈었던 분이세요
중년의 남자분으로 알았어요 ㅜㅜ
@가을 인터넷이요~~~
@열매복. 인터넷 검색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