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여행 3일차에 들른 하카타 타워는
하카타항과 후쿠오카 시내전망이 좋은
하카타 항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360도 전망이 훌륭하며
저녁무렵에는 하카타항 너머로 보이는 석양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 시킵니다.
하카타항에는 우리나라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는
여객선의 모습도 보이고 또한 중국인들을 태운
대형 크루즈 여객선들도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인 나이토 타츄라는 사람이 만든 하카타 포트 타워는
일본에 있는 탑 6개중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탑이라고 하네요.
나고야 테레비탑, 통천각, 벳부 타워, 삿포로 테레비 탑,
도쿄 타워, 하카타 포트 타워 등1950~1960년대 세워진
6개의 탑을 설계해서 탑박사라는 이름을 얻은 나이토 타츄의
마지막 작품이기도하며, 가장 낮은 높이이기 때문 입니다.
타워앞 길가에는 이국적인 야자수나무들로 가로수가 꾸
며져있어 제주도가 연상 되기도 하네요.
* 하카타 타워 전경.
* 전망대 모습.
* 1층 입구 전경.
* 길가의 야자수 나무들.
* 1층의 각종 안내판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양.
* 멀리 보이는 후쿠오카 돔과 오늘 숙박하게될 힐튼 호텔 전경.
*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는 여객선의 모습,
* 하카타만의 인조 구장에서 축구하네요.
* 후쿠오카 시내 전경 .
* 후쿠오카 시내 모습.
* 하카타 타워앞 쇼핑센터.
* 중국 대형 크루즈 여객선.
* 하카타항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