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lms 57:7 My heart is fixed, O God, my heart is fixed: I will sing and give praise. 57:8 Awake up, my glory; awake, psaltery and harp: I myself will awake early. 57:9 I will praise thee, O Lord, among the people: I will sing unto thee among the nations. 57:10 For thy mercy is great unto the heavens, and thy truth unto the clouds. 57:11 Be thou exalted, O God, above the heavens: let thy glory be above all the earth. 수십년을 주님을 믿고 살아왔다. 그러나 마음은 언제나 가만 놔두면 요동친다. 천지 창조시 땅이 혼돈하고 공허했던 것 처럼, 열역학 제 2법칙처럼 시간이 흐를 수록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울의 낯을 피해 굴속에 숨어지낼때 다윗은 실로 생사가 한뼘밖에 안되는 위기의 길을 걸었다. 그때 그는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재앙이 지나가기까지 피하고자 했다. 오늘날 존재의 마음이 요동하는 것은 위기와 환란이 없어서일까? 다윗은 주님을 절대 의지했다. 그의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 살며 그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워있는 상황은 결코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환경이였다. 그는 그런 환경속에서 하나님만 봤다. 그리고 믿음으로 마음을 확정했다. 그리고 선포했다. 주님을 노래하고 찬송하리라고 말이다. 그는 잠자는 영혼을 깨웠다. 잠자는 비파와 수금을 깨웠다. 새벽을 깨웠다. 그리고 만민중에서 찬양했다. 감사했다. 주의 인자하심을 선포했다. 주님을 높였다. 주여 저의 미천한 삶도 다윗을 닮게 하소서. 내 마음을 확정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