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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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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3-2) 우리집 살림꾼 / 백현
백현 추천 0 조회 49 23.10.15 21:3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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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5 22:00

    첫댓글 우와. 백점짜리 사부님과 사시는걸요.

  • 작성자 23.10.16 23:28

    한쪽 면만 써서 그렇습니다.

  • 23.10.16 00:04

    '더러워서 죽지는 않아' 하하.
    선생님이 참을성이 좋으시네요.
    그러니 점점 실력이 올라가지요.

    저는 참고 견디질 못해서 제가 다 해야해요.
    하나 배웁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10.16 23:33

    참을성이 좋은 게 아니라, 게으른 거랍니다. 완벽하게 할 실력도 없구요.
    한두 번 눈감고 참으면 된다는 거, 꼭 잊지 마세요. 하하

  • 23.10.16 09:50

    와우, 바느질하는 남자랑 사시는군요.
    멋져요.

    이 글 읽고 미안해졌습니다.
    딸을 둘이나 키우면서도 교복 다리미질 안 해 주었거든요.
    남편은 원래 안 하는 사람이라서,
    저는 바빠서 옷 정도는 그냥 입으라고 했네요.
    그래도 잘 자라줬으니 딸한테 잘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23.10.16 23:35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엄마를 보고 잘 자랐을 테지요. 바느질은 하는데, 친구랑 놀러가는 것은 많이많이 싫어한답니다. 하하

  • 23.10.16 11:14

    선생님의 품성이 그리 넉넉하니 복 받는 듯합니다.

  • 작성자 23.10.16 23:36

    그리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게으른 것일지 모릅니다.

  • 23.10.16 14:01

    바느질까지 하는 남자, 완전 자상하실 것 같아요.

  • 작성자 23.10.17 00:40

    자상은 하지요. '다정도 병인양 하여' 라는 시조 구절 아시나요? 그렇답니다, 글쎄.

  • 23.10.16 22:03

    선생님의 참을성이 자상한 남편을 만드셨네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10.16 23:39

    부러워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딱 좋은 점만 쓴 것이거든요. 하하

  • 23.10.17 07:30

    와! 정말 살림꾼이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 23.10.17 13:55

    우와, 바느질까지. 너무 자상하시네요. 선생님 글 읽으며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예요.'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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