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살면 행복합니다.
07/24수(水)막 11:20-24 / 골 3:1-4 / 빌 4:5-7
“하나님을 믿어라”(막 11:22).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심을 받았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골 3:1). 위의 것(하나님 나라 차원)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여러분은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말고,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십시오”(골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것을 붙잡고 땅의 것(거짓 자아에 붙들린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골 3:3). 보이는 세상에 대해 죽었고, 내 영은 주님과 함께 하나님께 감추어졌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실상을 가져야 실체가 나타납니다. 실체는 실상에서 나타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실상(영적)만 있으면 실체(몸)에 나타납니다.
새로운 차원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보이는 감옥에서 탈출하라
내게 다가온 악한 현실은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마귀, 거짓 자아의 내가 만든 것입니다. 생각은 내가 아닙니다. 감정도 내가 아닙니다. ‘나’라고 생각하는 거짓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만들지 않은 것은 다 거짓입니다. 거짓 자아에서 나오면 꿈같이 사라집니다. 말씀(예수)만 진리입니다.
▣세상, 보이는 실체는 힘이 없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봅니다. 예수는 가룟 유다가 자신을 팔 것을 알았지만 영향받지 않았습니다. 보이는 것은 힘이 없습니다. 생각을 붙잡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마음은 생각을 받아들이는 수단입니다. 생각과 마음을 분리하고, 하나님 생각을 받아드립니다.
▣악한 실체는 있지만 악한 실상은 없습니다.
고통에 대한 실상은 없습니다. 거짓 자아로 내가 만든 것입니다. 고통에 대한 실체는 주님 안에는 없습니다. 거짓 자아로 내가 만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는 고통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실상이 없다는 것을 알면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차원적인 삶은 실상을 실체로 나타냅니다. 환란 속에서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 들어갈 때만 있는 것을 그대로 봅니다.
새로운 자아는 하나님 나라의 실상을 갖게 됩니다. 다니엘이 기도하면 죽임을 당하는 것은 실체입니다. 그는 늘 하던 대로 기도를 계속합니다. 이것은 실상입니다. 실상이 감사하니 어둠이 틈타지 못합니다.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다락방은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다. 그는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단 6:10). 다른 차원의 삶을 살고 있다.
And...
양자물리학에서는 인간의 정신세계가 물질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성령이 역사할 때 영의 세계(또 다른 차원)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내 안(심중)에 있습니다. 온 우주는 하나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라는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여기서 탈출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나’는 거짓으로 만든 생각이 가득 차 있습니다.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온 것입니다. 다른 차원이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차원의 세계에 눈떠야 합니다.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살려면 거짓 자아(보이는 세계)에 붙들리지 말고, 하나님 나라(말씀)를 붙들어야 합니다. 과거의 순간순간 있던 문제들은 현재에서 바라보면 모두 사라졌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이것만 해결되면 하던 문제들 시간이 지나니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보이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다 사라집니다. 허상입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영적인 것만 영원히 남습니다. 예수가 소망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눈뜨면 예수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고 보이는 것은 잠깐(꿈 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들어가야 합니다.
모든 일의 시간에 먼저 내가 누구인가? 를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내가 정해 놓은 목표를 추구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이루기 위해 주님이 의도하신 본래의 내 모습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내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사고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고 거룩한 일입니다. 변화되지 않았을 때의 고통이 변화되고자 하는 고통보다 클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내면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자기 생각이나 느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이 진정한 자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부터 자연스러운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자기 부인입니다. 자기를 부인할 때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자기 생각과 감정으로 자신을 인식하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내면적 변화의 유일한 길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자신을 알기 위해 자기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레마로 들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차원의 삶을 위한 진정한 기도는 자기 생각을 멈추는 것입니다. 이 시간이 거룩한 낭비의 시간입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에도 멈춤이 있어야 합니다. 끊어진 그 시공간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그분의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생각이 멈춘다는 것은 ‘나’라는 자기의식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 지점이 영원히 현존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황홀한 곳입니다. 그때가 바로 카이로스의 시간이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나님 영광의 통로가 되는 시간입니다.
영원한 것을 추구하여 새로운 차원의 삶의 행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우리 왕이여
https://youtu.be/EmdsLnXAjko?si=PZaOMQC8IPpClw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