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성력 새해의 시작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언약의 첫 봄 절기인 유월절 대성회가 다가왔습니다. 성력 첫 달의 첫 절기인 이 유월절은 해마다 정월 14일 저녁에 진행되는데 올해 역시도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는 국가와 사회의 방침대로 온라인예배로 진행이됩니다.
작년 유월절도 처음으로 온라인예배로 진행이 되었지만 올해 역시도 유월절 대성회가 온라인예배로 진행이 된다니 한편으로는 교회가 멀어 자주 왕래하지 못했던 가족들이 전국과 전세계에서 인터넷이 연결이 되어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으니 더욱더 감사함이 넘치는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들에게 죄 사함과 영생을 그리고 재앙가운데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인을 허락하시고자 당신의 살과 피로 약속해주신 '새언약 유월절' 입니다. 2021년 올해 진행되는 유월절 대성회 많은분들이 이 유월절 절기의 축복을 깨닫고 모두가 지켜 영원한 천국에 함께 가기를 소망합니다^^
세계 175개국 7500여 지역에 설립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오는 27일 유월절 대성회를 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돕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열어주신 구원의 길”이라며 “각종 재난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모두가 유월절을 지켜 희망찬 삶을 살고 천국 축복까지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월절은 한자로 ‘넘을 유(逾), 건널 월(越), 절기 절(節)’이며,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다.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경상 날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으로, 양력 3∼4월쯤에 해당한다. 구약시대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대로 유월절을 지켜 장자(長子)를 멸하는 큰 재앙에서 보호받고 해방된 역사에서 유래한다(출애굽기 12장).
이 유월절이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류 구원을 위한 새 언약으로 제정됐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희생하기 전날 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며 베드로, 요한 등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켰다(누가복음 22장).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고 인류에게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했다(마태복음 26장, 요한복음 6장). 사도 바울과 초대교회도 유월절을 소중히 지켰다(고린도전서 5장, 11장). 그러나 초대교회 이후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325년 니케아 회의를 통해 유월절이 폐지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새 언약 유월절을 회복해 3차 7개 절기를 함께 기려왔다. 성경에는 유월절과 함께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이 기록돼 있다. 각 절기에는 영생, 죄 사함, 부활, 성령 등이 허락돼 있다.
첫댓글 올해도 가정에서 지켜질까요? 어디서 지키든, 하나님의 절기! 새 언약 유월절 ! 마음과 정성과 뜻 다해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