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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가을학기가 개강되었습니다.. 벌써 5기 수강생을 받게 되었는데요,,이번학기도 멀리 포항을 비롯해 부산 기장,해운대,양산에서 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각자의 소개를 하고 애송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수강생 중 한분이 신석정 시인의 詩 <영구차의 역사>를 낭송하셨는데 낭송실력에 무척 놀랐어요~ 겨울에 펼칠 발표회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ㅎㅎ
교재 제목처럼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죠?^^* 그리고 어디로 훌쩍 떠나고픈 여행의 계절인것도 같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소매를 펄럭일때 시를 읊고 낭송하며 마음 속 어떤풍경들을 그리실런지요? ^_^˚
교재에 유일하게 실린 외국 시인 Emily (Elizabeth) Dickinson의 시
<내가 만약에>
만약 내가 한 사람의 가슴앓이를 멈추게 할 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은 아니리..
만약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쓰다듬어 줄 수 있다면, 혹은 고통 하나를 가라앉힐 수 있다면, 혹은 기진맥진 지친 한 마리 울새를 둥지로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면,
나 헛되이 사는 것은 아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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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먼 길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호에 숨어있던 고수들을 만난 날
앞으로의 만남들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또다시 만난 분들과는 더욱 깊은 애정을
처음 만난 분들과는 기대감으로
....... 좋은 인연들입니다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옴메~~기죽어~~ 고수들의 등장에 기가 죽었습니다^^ㅎ
오바마 감성 표현 분석 넘 잘 들었습니다
오바마는 절대적 리듬감 진솔함 빠질 수 없는 유머
청중들이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연설이라고 하네요
시적인 연설, 교수님 강의 잘 들엇습니다~~^^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만남의 화기 애애한 분위기가 넘 좋았습니다
이번 가을 학기도 기대가 됩니다~~^^
그 고수가 누굴까요?? ㅎㅎㅎ
이번에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정적이시네요~
여러 강좌 들어봤지만 이 강좌만큼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교수진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 열정에 저도 빠지지 않고
제게 없는 재능에 도전 해 봅니다.
저도 남들처럼 할 수 있을거란
다짐으로 열심히 노력해볼께요~
사진 보는것은 쉬운일이나
찍고 올리는 일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투자되는지 아는 사람만이 아는 작업......
모래시계님 열정도 대단하십니다
교수님만큼이나----
두분의 열정에 더 많이 다짐해봅니다
잘 해야겠다는----ㅎㅎㅎ
과분한 말씀이네요..^^
더 재밌게 더 배울꺼리 있는 시간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