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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비렁길 위치 : 전남 여수
산이좋은사람들 광주산호회 (Http://cafe.daum.net/likemt2003)
비렁길 유래 “비렁”이란 말은 바위→벼랑→비렁에서 유래한 금오도 지역의 방언이다. 금오도 지역에선 커다란 바위능선을 비렁이라고 부르는데 함구미에서 직포 또는 직포에서 함구미로 이어지는 금오도 자연생태탐방로의 대부분 구간이 시종일관 해안가로 뻗어 내린 거대한 바위능선을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에 비렁길이라 부르게 되었고 본래는 땔감과 낚시를 위해 다니던 해안길이었다.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 여수 금오도.. 이 섬은 자라를 닮았다하여 금오도라고도 하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 곳은 예로부터 신비의 섬이자 자연의 보고였다. 조선시대 궁궐을 짓거나 보수할 때, 임금의 관을 짜거나 판옥선등 전선의 재료인 소나무를 기르고 가꾸던 황장봉산이었을만큼 원시림이 잘 보존된 곳으로 조선시대 고종이 명성황후가 살던 명례궁에 하사한 섬으로 명례궁에서는 이곳에 사슴목장을 만들어 사람의 출입과 벌채를 금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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