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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위촉오 인구의 문제..
KWEASSA 추천 0 조회 754 06.09.15 17:2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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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15 17:51

    첫댓글 후한서에 나온대로면 익주의 인구가 700만이 넘었다더군요.

  • 06.09.16 01:47

    사실 너무 어이없는게 의예계열에 종사하는 누구누구의 말을 빌리자면 그시대에 중국인구가 그렇게 많을수가 없다던데.... 그 호구조사 정말 뻥이 아닌가 너무 의심스럽습니다~~~

  • 06.09.16 10:23

    그와 비슷한 시기에 로마제국의 인구가 6천만명이었다니 뭐 뻥까지는 아니겠죠. 아니면 둘다 잘못된 건가???

  • 06.09.16 10:24

    그나저나 이 토론에 카페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죄다 달라붙고 계시는군요. 역시 삼국지입니다. (쵝오!)

  • 06.09.16 14:40

    듣기로는 촉내에 부곡민 숫자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애들은 호족 밑에 딸린 애들로 납세등의 의무가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밥은 또 밥대로 먹구요-_-; 부곡민의 숫자가 기록이 안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에따른 인구의 차에서도 보이듯이 당시는 엄청난 전란기였고 대대로 일구어온 농토를 잃어버린 농민들 대부분이 부곡민이 되어 인구조사에서 제외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비전이였던가...거기서 조비가 후한때 그렇게 많던 인구가 지금은 반도 남지 않았다고 하는 부분도 나옵니다.

  • 06.09.25 00:45

    익주 한주에...700만명..그럼.. 위나라에는..기주, 병주, 예주, 사주, 연주, 옹주, 양주, 서주, 청주, 유주, 형북.. 헉...대충 7000만...게다가 황하 일대의 땅은 기름지니까 익주보다 인구가 훨씬 많았겠죠. 오나라가 양주하고 형남..1300만 정도. 그 당시 1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중국에 있었다니. 하긴, 인구700만이면...삼국시대가 전란의 극초반인데 5호16국 시대는 어떻게 넘겼으려나...재밌네요

  • 06.09.25 01:35

    근데 그 당시 생산력으로 700만명을 어떻게 먹여살렸을지...궁금해지네요. 당시에 1년 3모작 4모작을 하던 시대도 아니고...그렇다고 모내기 농사를 하던 때도 아니고...촉 땅 전체가 비옥한 토지도 아닐테고, 지금이야 생산력이 좋다지만 그 때는 개발도 잘 안되었을텐데...기껏해야 옥수수도 없어서 조나 밀 농사해서 먹고 살아야되는 시댄데, 혹시 그렇다면 촉은 기아에 허덕이다가 모두 아사했다는 웃지 못할 결론이 나온다는...이상한 결론이...에구 죄송합니다.. 그 당시 생산력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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