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금순 작가는... 체신청 주관 가족글짓기대회 은상(1995),제14회 김포시 여성주간 기념 글짓기대회 최우수상(2013), 김포여성 기예경진대회우수상(2014), 제4회 산림청 주최 무궁화문학상 동상(2015), 제39회 샘터상 생활수기 가작 부문 수상(2018). 김포문학상 신인상(2019) 외 다수 수상
(詩감상) 소박한 언어와 문장이 빚어낸 깊이 있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남궁금순 수필가는 25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하는 김포문예대학 제1기(1999)수강 신청을 시작으로 25기(2024)에 이르기까지 문학에 대한 열정과 배움이 진심인 수필가이자 시인이다. 각종 공모전을 통해 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19년도에는 <푸른 시놉시스> 詩 작품으로 김포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의 문학 작품은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고백하는 삶의 체험이 진솔하게 묻어 있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다. 허위와 가식이 없는 순수한 작품을 읽노라면 순수한 영혼, 따뜻한 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작가는 이제 팔순을 앞둔 원로 작가가 되셨다. 환하게 웃으시던 아버지에 대한 추억은 그리움이고 사랑이다. 어릴 적 그 냇가에 보름달이 뜨면 젊은 아버지 팔순 앞둔 딸에게 고기 많이 잡았다고 자랑하시겠지. (글/ 박미림 시인)
첫댓글 그리운 추억이 사록새록
아버지 불러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