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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Celtics 스크랩 다음 시즌의 보스턴 올바르게 바라보기....
OverTheHill 추천 0 조회 438 09.08.18 19:5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우선 한가지 전제를 할 것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보스턴은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클블, 올랜도, 레이커스, 샌안 등의 팀들이 강팀인 것은 맞으나,

그들이 결코 보스턴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음에도

현재의 대부분의 팬들과 언론들은 이들을 보스턴보다 한수위의 팀으로 올려놓고 있죠.

 

보스턴의 다음 시즌을 안 좋게 예상하는 근거에는 빅3와 쉬드의 노쇠화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올해 체력적인 부담으로 기복을 보였기에,

한살 더 먹는 다음 시즌에는 더 큰 기량하락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인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보기에 이는 상당히 큰 오류입니다.

왜냐하면 보스턴의 다음 시즌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빅3와 쉬드의 시계는 이미 09-10시계에 맞추어져 놓으면서도

론도, 데이비스, 퍽 등의 젊은 선수들의 시계는 07-08에 맞추어 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빅3와 쉬드의 노쇠화는 보스턴의 다음시즌 성적으로 예상하는 퍼러미터로 쓰이면서도

08-09시즌 보여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완전히 배제를 했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다음 시즌을 예상하기 위해

가장 객관적으로 차용되는 근거자료는 이전 년도의 스탯입니다.

특히 플옵 진출팀의 경우 포스트시즌에서의 성적이 가장 주된 근거자료가 되죠.

 

보스턴의 경우는 이 자료를 100%로 믿을 수 없습니다.

가넷이 빠지면서 만들어진 스탯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가넷이 빠지면서 만들어진 구멍을 채우기 위해

다른 선수들의 출장시간이 그만큼 길어졌고,

맡은 역할도 더 많아졌으며,

활약을 보일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스탯뻥튀기>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의 경우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가넷의 빈자리로 인한 젊은 선수들의 스탯뻥튀기는 생각을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레이와 피어스에게 더욱 가해졌을 부담은 또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현재의 평가들이 정당하지 못한 까닭은

두가지의 기준에서 생각해야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쪽의 기준만을 들이댄체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흔히 빅5라 불리는 그 4팀은

보스턴이 이기는 그림이 쉽게 그려지지 않을정도로 강한 팀들인 것은 맞습니다.

이들을 보스턴보다 위에 팀들로 놓는다하여도

딱히 반론을 가하기 어려울정도의 수준을 가진 팀들인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세간의 평가처럼 보스턴의 향후 전망은 그렇게 어둡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바로 그 이야기에 대해서 적도록 하죠.

 

론도와 퍽의 성장

 

지난 시즌 이들의 성장에 대해서 의심을 갖는 분들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쉽게 예상하기 어려울만큼의 성장을 이룬 이들입니다.

 

이 중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바로 퍽입니다.

흔히 보스턴의 주전센터로 쉬드를 생각하는 분들은

퍽의 성장정도에 대해서 지나치게 낮게 평가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퍽의 가치를 단순히 대인수비에만 한정해 놓는 실수 때문인 것입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퍽은 상당히 넓은 수비범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넷이 사라진 수비의 빈자리가 생각보다 적게 나타난 까닭은

퍽이 그 빈자리를 최소한의 정도로 줄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2:2 수비를 위해 게임 내내 3점라인까지 뛰어나가면서도

결코 골밑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리그 최강의 보드장악력을 지닌 하워드를 상대로도

대등할 정도의 보드장악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정도의 수비력과 보드장악력, 수비범위를 지닌 빅맨은...

거기에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까지 해줄 수 있는 빅맨은

현리그의 빅맨들을 전부 줄세워 놓아도 몇명 되지 않을 것입니다.

괜히 보스턴팬들 사이에서 동부 최고의 수비형 빅맨이라는 평가가 나오는게 아니죠.

그런 훌륭한 빅맨이 가넷을 보조해 주고 있습니다.

가넷의 수비부담...

최소한 다음시즌엔 07-08시즌과는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가넷은 편하게 경기를 할 것입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크린을 서는 위치, 시간 모든게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좋아진 정도가 아니라 거의 완벽할 정도입니다.

저러한 모습이 한두경기에서 고작 한두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가 코트위에 서있는 내내,

그리고 시리즈 내내 이어진 모습입니다.

 

 

 

이는 보스턴의 공격의 가장 핵심 전술이라 할 수 있는

피어스와 빅맨들간의 투맨 플레이와

레이의 오프더볼무브에 이은 3점 전술이 그만큼 더 성숙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가넷의 부담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나아가 레이와 피어스 또한 그 부담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부족한 파울관리능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07-08시즌 혹은 지난 시즌이라면 모르겠지만

이젠 별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는 평균 25분의 출장시간만 소화하면 충분한 빅맨입니다.

그의 지난 플옵에서의 평균 출장시간이 36.6분입니다.

더구나 그의 뒤에는 쉬드가 있습니다.

 

론도에 관한 이야기도 해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론도의 부족함을 지적해주시기도 하고

그의 성장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주시면,

다른 무엇보다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리딩과 관계된 부분입니다.

 

07-08시즌 빅3가 처음 결성되었을 때의 론도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그의 리딩이 얼마나 한심한 수준이었는지 아실겁니다.

그가 했던 리딩이란 그저 하프라인까지 볼을 운반하고,

레이에게 공을 전달해주었던 것 뿐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지난 정규시즌에서는 분명하게 자신만의 색을 보인 리딩을 펼쳤으며,

플옵에서는 코트 전반에 걸쳐 그의 지배력을 보였습니다.

때문에 플옵에서의 그의 스탯이 뻥튀기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성장가치를 깎아내릴 수 없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성장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두터워진 벤치뎁스와 그 영향

 

 알드리지가 지난 시즌에 했던 말로 기억하는데,

<보스턴은 터프한 시간을 두려워 팀이다. 때문에 어떻게든 초반에 점수를 벌리려 하는 것이다.>

당시에 기분이 좀 나빴지만 달리 할 말이 없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07-08파이널을 거치면서 보스턴은 체력적인 부담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당시 레이커스와의 승부예상에 9:1의 압도적인 레이커스 손을 들어준 것에는

트라이앵글 오펜스라는 레이커스의 창을

보스턴의 수비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주된 것이었지만,

바닥을 보였던 보스턴 선수들의 체력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08-09시즌의 최대의 화두는 선수들의 체력관리,

특히 빅3의 체력관리가 가장 핵심적인 운영사항이었던 것이구요.

 

이건 07-08시즌 보스턴과의 경기이후 티맥의 발언과도 통하는 부분입니다.

<보스턴이 이런 수비를 매일밤 보여줄 수 있다면 리그에 큰 문제거리가 될 것이다.>

07-08시즌 보스턴의 수비는 리그 전체를 놀라게 할만큼 멋진 것이었지만,

그만큼 체력적인 부담을 감수해야만 하는 양날의 검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결국 보스턴은 08-09시즌 자신들의 가장 큰 강점이 수비를 다소 포기할 수 밖에 없었죠.

트랩과 압박, 헬핑과 리커버를 줄이는 것으로...

자, 이제 보스턴은 마퀴즈와 쉬드를 얻었고,

데이비스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들 모두 최소한 빅3의 쉬는 시간을 최소한 15분정도는 확보해줄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설마 빅3가 그정도의 출장시간도 소화하지 못할만큼 늙었다고 생각하시진 않으리라 믿습니다.

 

빅3의 스탯과 관련하여...

 

이런 측면에서 생각해볼 때

빅3의 스탯은 다음시즌 더욱 감소할 것입니다.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변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들의 노쇠화에 의한 것은 아니니까요.

단지 팀에서 차지하는 그들의 비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즌 보스턴의 팀운영 핵심은 빅3의 부담과 비중을 줄이는 것이었고,

다음 시즌에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을것이니까요.

 

이는 역설적으로는 그들의 보좌하는 여타의 선수들의 수준이 그만큼 상승했다는 의미이며,

노쇠화의 이야기가 나오게 된 배경인 빅3의 득점기복도 확연하게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동시에 론도가 지금의 득점본능을 줄일 필요가 없다는 의미도 됩니다.

레이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보스턴은 빅15은 아닐지라도,

더 이상 빅3만의 팀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실 이 때문에도 론도의 오픈3점 장착은 더욱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이 던져야만 하고,

더 많이 성공시켜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오픈3점을 장착 여부에 따라

빅3가 가지게 되는 부담의 정도가 달라질 것이며,

이는 보스턴 전체의 공격과 수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로 들어온 식구인 마퀴즈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고 말이지요.

 

교통정리의 필요성...

 

보스턴은 가장 시급한 문제였던,

빅3의 체력부담을 개선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론도와 퍽의성장, 그리고 두터워진 벤치뎁스는

기본적인 역할분담과 출장시간 분배를 넘어서

팀조직 전체를 다시 조율해야만 하는 과제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빅3의 보조자에서 이제는 완전한 그들의 동반자로 성장한

론도와 퍽의 역할을 반드시 조정해 주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빅3가 주는 것을 받아먹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선수들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벤치 멤버들 또한 새로운 조율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마버리와 포우가 떠났고,

그자리를 마퀴즈와 쉬드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빅베이비의 경우 그의 성장정도로 볼 때

지난 시즌의 그와 전혀 다른 선수로 판단해야만 합니다.

즉, 기존의 벤치에서 남은 선수는 에디 하우스뿐인 것이지요.

이는 보스턴이 이전까지의 그팀과는 다른 팀이 되었다는 의미이며,

기존의 모든 전술 및 체제를 재수정해야만 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생각해볼 때 보스턴은

마퀴즈 영입을 마무리 짓는 선에서 오프시즌을 끝낼 가능성이 높으며,

추가영입이 있더라도 백업포가 한명을 더하는 수준에서 마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양적 혹은 질적인 팽창보다,

교통정리를 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일단 백업포가 혹은 디펜시브 스타퍼 한명을

더 채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현 로스터에서의 교통정리가 영입을 통한 전력보강보다 더 우선시되어야만  하는 것이죠.

 

여기에 향후 시즌을 거치면서

보강해야할 문제점이 나타났을 수가 있는데,

토니와 스칼을 통한 로스터 비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 상황에서

남은 로스터가 한 자리뿐이라는 점도 이것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마무리....

 

어떤 여타의 여건을 생각하기에 앞서

현 리그의 상황은 그 어떤 팀도 내일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홈어드벤티지에 대한 중요도가 커졌고,

그로 인한 시즌에서의 경쟁도 심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세간의 평가는 유독 보스턴에게만은 박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빅3의 노쇠화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성장을 이룬 론도와 퍽의 이야기도 해야만 합니다.

빅3의 체력적 부담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뒤를 받쳐줄 벤치들이 누구인지도 해야만 합니다.

빅3가 부상을 당할 경우를 생각한다면,

다른 팀들의 주전들도 부상당했을 경우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보스턴이 가진 여러 불안요소들이 향후 시즌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시즌에 대한 평가는 분명 두가지의 잣대를 놓고 판단해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현재의 보스턴에 대한 평가는

지나치게 부정적인 요소들만 강조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주 단순합니다.

보스턴이 과연 다음 시즌 어느정도의 성적을 이룰지 모르겠지만,

보스턴은 리그 어떤 팀과 비교해도 결코 부족하지는 않다는 것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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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8 20:16

    첫댓글 뭐 저평가 당하는거야 이골이 나서 기분 나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번 이번 시즌도 우승 시즌처럼 정말 압도적인 우승을 했으면합니다.

  • 09.08.18 20:45

    뭐..시즌 들어가봐야 아는 거니까요.ㅎ

  • 09.08.18 21:07

    차라리 언더독으로 견제를 덜당하는 편이 편합니다. 가넷-퍽, 빅베베-쉬드의 빅맨진은 현 리그 최고의 인사이드죠..

  • 좋은글 잘봤습니다 역시 오버더힐님께서 써주시는 보스턴 관련글... 참 감탄하면서 보게됩니다 다가오는 시즌의 보스턴의 역습이 기대되네요^^

  • 작성자 09.08.18 22:06

    과찬이십니다.ㅎㅎㅎ 부끄럽네요.

  • 09.08.18 22:31

    PJ브라운이 라쉬드로 바뀌었다고 봅니다. KG만 멀쩡히 와준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죠. 그 어느시즌보다 안정적인 상태서 시작하는거 같네요

  • 작성자 09.08.18 22:34

    음...동감합니다. 생각해보니 이 내용을 빼트렸네요. 저는 쉬드의 노쇠화를 우려하는 분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과연 지금의 쉬드와 40살의 브라운을 비교해보라고 말이지요.

  • 09.08.18 23:32

    지금 레이,피어스,가넷이 맘만먹고 스텟쌓기 돌입한다면 전성기 스텟으로 돌릴수있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레이,가넷,피어스 셋다 욕심없는 3명의 선수였기에 지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나이를 먹었어도 클래스의 차이는 분명하다고 보입니다 어떤분이 카멜로가 피어스보다 앞서있다고 하는데 경기를 보고 카멜로가 피어스보다 잘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르브론은 말그대로 언터쳐블 괴물이기에 그는 역대로 따지고 갈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피어스가 보여주는 능력은 말그대로 쉽게 농구하는법을 타고난것 같습니다 그냥 설렁설렁하다가도 공만잡으면 손쉽게 파울을 얻어내고 득점을하는 그런선수이기에..

  • 09.08.18 23:33

    4쿼터라면 피어스가 넘버원이라고 할만큼 무서운선수인데 너무 저평가를 받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라쉬드와 퍽, 가넷이 시간분배만 적절하게 한다면 보스턴은 내년시즌 72승에 도전할수있는 위대한 팀이지 않을까하네요

  • 09.08.19 02:01

    저도 동의합니다.가넷과 피어스는 슈팅시도 자체도 많이 줄어들었죠~

  • 09.08.18 23:37

    뭐 시즌 시작도 안했는데 저평가 그런거 신경쓸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우리가 보스턴인대... ㅋㅋ 내년에 그냥 조용히 우승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ㅎㅎ kg만 건강하다면 정말 요번에는 역대급 승수에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ㅎㅎ

  • 09.08.18 23:37

    일단 그전에 론도의 백업이 빨리있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우승때 카셀정도 짧지만 카운터가 있으면 좋지않을까 합니다.. 가넷이 왜 빅티켓인지 그리고 왜무서운지는 돌아오면 다시느낄수있겟네요 ㅎㅎ 쉬드가 배드보이때처럼만 해준다면 미디어는 한달이내에 반응이 달라질껍니다 그건 충분히 가능할꺼라 보이지만요 스타팅이 일단아니니까요 체력은 전혀 ..ㅎㅎ

  • 09.08.18 23:51

    라쉬드가 샤크를 잘 괴롭혀줄꺼라 믿습니다. ㅋ 디트때처럼요 ㅎㅎ

  • 09.08.19 00:13

    설사 가넷이 예전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가넷'이기 때문에 리그 탑클래스의 실력을 보여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또한 가넷을 보좌해줄 퍽과 데이비스의 성장...쉬드의 합류...인사이드진만 놓고 보면 la나 올랜도나 클블보다 더 강해보입니다.

  • 09.08.19 01:03

    보스턴 포럼 글과 댓글 읽고 나니 보스턴이 레이커스,클블,올랜도에 뒤처지긴 커녕 오히려 앞서는 느낌이네요..ㅋㅋㅋ 흠흠...좋심스럽게 내년시즌 우승 점쳐봅니다..ㅋㅋ 가자 가넷 파이널mvp

  • 09.08.19 01:21

    빨리 시즌이 시작했으면 좋겠군요. 빨리 보고 싶어요..ㅠㅠ

  • 09.08.19 03:53

    다른 것들은 부수적인 요소들 입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건..보스턴에서 가넷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입니다..가넷이 빠지니 득점력이 높아져서 가넷 없으면 보스턴은 공격이 좋다..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무식함에 극치에 달한 사람들이 저번시즌에 많이 있던데.. 우선 가넷이 빠지면 폴피.레이 등이 공수에서 급격히 체력 소모가 많아지죠.. 왜냐면..공격에서 쉽게 공격을 할수가 없어서 가넷 있을때 보다 몇배는 더 많이 움직여서 공격을 합니다.. 참고로 이번 올란드에서 패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폴피에 과부하.. 과부하에 원인은 백업부재보다 가넷 부재로 인한 폴피가 공수에서 쉽게 플레이를

  • 09.08.19 03:51

    하지 못하고.. 수없이 움직이고. 어렵게 슛을 쏘니..백업도 부재인데..극강에 체력을 자랑하는 칼빵도 7차전에서 방전이 된거죠.. 레이도 폴피하고 비슷합니다... 결국 가넷이 없으면 주전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수없이 움직여야 하고..그래서 득점은 더 많이 올릴수 있지만 그만큼 체력은 몇배 더 든다는 거죠... 이번시즌도 마찬가지 입니다.. 폴피에 백업 플업에서 그렇게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가넷이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하면 .. 보스턴은 우승입니다.. 가넷이 보스턴에 와서 플옵 시리즈에서 패배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이번시즌도 가넷이 정상 컨디션으로 코트에 위에 있다면 그 어떤 팀도 이길수 있는 팀이 보스턴이죠.. 결국

  • 09.08.19 03:52

    결국 가장 중요한 건.. 가넷이 부상에서 회복되서 플옵 끝까지 가는 거죠.. 그럼 우승은 문제 없다고 봅니다...

  • 09.08.19 23:06

    부상만 없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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