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절 사막에 거주하며 약탈을 일삼던 게달과 하솔을 공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의 칼이 되어 동서남북에서 게달과 하솔을 위협할 것입니다. 게달과 하솔은 피할 길 없는 심판의 자리에 서서 약탈의 아픔을 느끼고, 멸망의 두려움을 경험할 것입니다. 멀리 도망가서 깊은 곳에 숨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전쟁의 시작과 마침, 심판과 회복, 가까운 나라부터 먼 나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모든 것을 홀로 결정하고 통치하십니다.
31-33절 고요하고 평안히 사는 사막의 부족들을 다시 공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는 반복되는 표현(30,31,32절)은 열국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확신과 권위를 강조합니다. 게달과 하솔은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살아도 안전한 지대였지만, 하나님의 확고한 심판 계획은 기존에 갖고 있던 인간의 판단을 뒤엎고 사방에서 두려움이 몰려오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어서시면 그간의 내 경험과 지식은 아무런 방패막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34-39절 엘람은 강력한 궁수로 유명하지만 하나님이 압도적인 힘으로 그들의 활을 꺾고, 그들을 파멸하여 쫓아내실 것입니다. 강한 군대가 영구한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멸망의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강한 군대, 높은 경제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온 나라에 정의가 바로 서고, 이웃과 더불어 사랑의 관계를 세우는 일입니다.
첫댓글 35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가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가 가지 않는 나라가 없으리라
하나님없는 최고궁수의 활은 꺾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외의 힘을 믿는 것은 한순간 무너질 수도있는 헛된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사방바람도 마음먹으신 대로 움직이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직접 말씀해주십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대단한 나의 아버지를 갖게 해주심과 나를 택하여주셔서 아버지 자녀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루를 살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말씀을 믿게 해주셔서 담대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