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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찾다가...
예전글이 뜨길래...
지금은 막아?놓은 자료방
아래 내용은
13년에 쓴 글 그대로 퍼왔습니다.
재미로 읽어 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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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花盆] : 화초를 심고 가꾸는 그릇
국어사전에 나오는 뜻이죠...
같은 도자기지만
밥그릇, 국그릇과는 달리...
살아있는 식물을 담는 그릇이 화분입니다.
비슷한것이 화병이 있는데...
화병은 관상을 위해 꽃을 꽂아 놓게 만든 병이지...화분이 아니죠...
즉 살아있는 식물을 담는 그릇은 화분이라는것이죠... ^^
그냥 용기에 담기만 하면 되지
아무려면 어떠냐...
라고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우리는 취미인입니다.
그냥 선물 받아서 한번 보고 마는것이 아니라...
수년을 같이 키울 식물을 좋아하는 취미인이라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식물을 담는 그릇도 식물에 특성에 맞게 고르셔야
내 식물이 건강하게 자란다는 겁니다.
다육시장은 아직 짧아서 이렇다할 화분은 없습니다만...
예로부터 분재 야생화에서 유명한 몇몇 브랜드 화분이 있답니다.
그 분들이 만들지 못해서 화병 스타일의 주둥이가 과도하게 잘록한 분을
만들지 않는게 아니라
식물의 성장을 위해 전을 ( 화분의 상단 )넓은 분을 만드는 것이죠...
( 공기의 흐름, 연출, 분갈이의 편리성 모두 포함... )
단순히 구멍만 뚫렸다고 화분은 아니죠...
화분은 식물의 뿌리를 보호하며 몸체를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물을 공급하면 적당한 수분을 유지해주며
광합성을 원활하게 하는것을 도와줍니다.
특히나 흙으로된 화분은
급격한 열이나 추위로 뿌리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심코 넘어가는 부분이나 상당히 중요합니다. )
그러므로 적당한 두께의 화분이 좋을 수 밖에요...
그렇다면 화분 물구멍이 크다고 좋을까요?
다육식물은 물빠짐이 좋아야 하니까??
역으로...
수분이 너무 없는 마사위주로 셋팅하면서
큰 구멍이 뚫린 화분을 선택하시면
분내의 수분이 적어
충분한 수분을 섭취못한 다육이는
천천히 고사하게 마련입니다....
수분부족으로 겉으로는 발색이 좋아 화려해보이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나오는 색일 뿐이죠....
화려함만 뽐내다가 일이년도 살아가지 못하는...
과다한 물빠짐 구멍은
겨울에 찬 냉기로 인하여
뿌리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
분의 크기에 따라서 그것또한 적절해야 할것입니다.
모든게 과하면 그만큼 실이 많죠...
---- 다음 이시간에?? ----
분 사진을 찍은 파일이 날라가서 추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화분을 만드는 사람의 기준이 아니며
환경이 아주 좋은 하우스나 기타시설의 기준이 아닙니다.
대다수 분들의 집에서 키우시는 환경에 따른 자료이니
참조만 하시기 바라며
식물은 정답이 없으니 감안하시어 즐기시기 바랍니다.
--- 최근에 대량의 스크랩이 된 일이 있는데...
스크랩을 하실때는 최소한의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퍼갈만한 자료는 아닙니다. 가급적 뽀은네서 보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위에 까지 13년도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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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하~~
즉 살아있는 식물을 담는 그릇은 화분이라는것이죠... ^^
내가 이런 말도 했었나?
역시...
다육계의 명언 제조기...
대세남(대전세종) 정해인 답네~~~
나랑 쌍둥이인줄 알았다나?
첫댓글 다육계 의 명언 제조기 맞고요~
정해인 닮은 28짤 뽀은 빠도 맞지요~ㅎ
사실은.......30살 입니다...죄송합니다...나이를 속여서리....
우와 낮은분 되게 이쁘요😍
역쉬 대세남!!ㅋㅋㅋ 나이를 아주 살짝 속이셨네요?🤣🤣
죄송~ 32입니다~
@뽀은아빠 으라차!!! ㅋㅋㅋ다음분 언넝 오세요 어디까지 올라가나 봅시다요~~🤣🤣
저요저요~~
이번엔^^
34짤로 올라는겁뉘꽈^^
아직 저보다 한참 아래셨군요^^
만으로 31입니다~~
@뽀은아빠 으라차!!! 악ㅋㅋㅋㅋㅋㅋㅋ
화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