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에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재치 넘치는 400살먹은 크루즈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고대 아마존의 전설을 쫓아 영국에서 온 식물 탐험가 릴리 박사(에밀리 블런트)가 의학의 미래를 바꿀 치유의 나무(병을 낫게하고 마범을 풀 수 있는 달의 눈물이라고 불린다)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면서, 순탄치 않은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달의 눈물을 찾을 수 있는 신성한 화살촉을 훔친 릴리박사와 그녀를 찾아 화살촉을 빼앗으려는 악의 무리도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아름답지만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열대우림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고 수많은 역경과 초자연적인 힘을 마주하게 된다. 고대 나무에 얽힌 비밀(전설속의 탐험대원 3명이 마법에 묶여있는)이 드러나고, 릴리와 프랭크는 그들과도 승부를 벌인다. 결국 달이 뜬 시간동안 간신히 꽃입 하나를 따지만 프랭크가 나무의 마법에 걸리는 바람에 그를 살리는데 써 버린다. 믿고 보는 디즈니 영화! 너무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