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야채볶음~ 일명 소야!!
오늘의 음식은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이에요
보통은 케찹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먹지만
이번엔 매콤한 굴 소스를 넣어
어른들도 잘 드실 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반찬을 올렸는데요
간단하면서 맛도 좋고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소야랍니다!!
매콤한 소세지 야채볶음~
부지런히 소개해 드릴게요^^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기
돈불고기맛, 갈릭맛, 청양고추맛 소세지, 떡, 피망, 양파, 마늘
굴소스 2~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후추, 참기름
1) 소세지와 야채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고
떡볶이 떡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투명하게 볶아주세요
3) 소세지를 넣고 같이 볶다가 피망과 떡을 넣고 고루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4) 굴소스와 설탕,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맛있게 볶아진 소세지 야채볶음을
접시에 넉넉히 담아주었어요
김이 모락모락 나고 매콤한 향기가 침샘을 자극하네요~
세 가지 소세지를 골고루 넣었는데
각자 입에 맞는 맛으로 골라 먹기도 했답니다
저는 청양고추맛이 맛있더라고요~
역시 수제 소세지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떡을 데쳐 넣어서 말랑말랑하고 쫄깃한게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감자 대신 떡을 넣길 잘 했어요
아이들은 밥이랑 먹으니까 맛있다고 하고
남편은 볶을 때부터 술 생각이 난다며
냉큼 마트로 가서 맥주 한 캔을 사 오더라고요~~
굴소스로 맛을 낸 소세지 야채볶음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아침부터 공복인데 혹시 급 배고프실까 봐 걱정이네요~죄송!!
원래는 소세지 꼬치구이를 하려다가
볶음으로 했는데 남은 소세지와 야채로 꼬치구이 한번 해 봐야겠네요
오늘 오후엔 살짝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우산 잘 챙기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