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
창12:1-9
2025년7월18일(금)
기동찬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6.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7.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8.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셈의 후손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시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합니다.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셈의 후손 아브람에게 3가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첫 번째 복은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2절),
두 번째 복은 “내가...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2절)해 주고,
세 번째 복은 “내가...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셈의 후손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명령했습니다. 그 명령은,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절).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아브람이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특히,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1절) 가면, 적은 수의 고향, 적은 수의 친척을 떠나면, 오히려 “내가...너로 큰 민족을”(2절)이루어 주시겠다고 보장해 주셨습니다.
“네게 복을 주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어 주겠다.”(2절)고 약속해 주셨지만, 아직도 자녀가 없는 아브람,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11:30). 이런 상황에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만 한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말씀을 능히 믿을 수 있을 줄 압니다.
아브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말씀을 능히 믿을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로 아브람은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11:8).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2:23)라고 했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셈의 후손 아브람에게 은혜 베풀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던 아브람은 그 언약을 붙들고, 약속하신대로 제게 복을 달라고 믿음으로 간구했어야 했습니다.
겔36:36....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그렇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시면 이루어 주시는 줄 믿습니다.
겔36:37.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약속해 주신 그 언약을 붙들고 자신에게 이루어 달라고 간구했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11:30)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고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아브람의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창17:1.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17:2.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하나님은 계속해서 아브람에게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창17:2)고 강조하십니다. 아브람은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서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고 말씀 하셨사오니 제게 이루어 주시옵소서.’라고 간구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그는 자신의 방법, 인간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려고만 했습니다. 아브람이 그러면 그럴수록 아브람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이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순종을 잘 했습니다(4-9). 그러나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복의 사람으로 지정해 주셨는데, 그가 복의 사람으로 살아가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애굽의 바로가 아브람의 가정을 건드렸다가, 바로만 큰 재앙을 받았습니다. 은밀히 따지면, 바로는 합법적인 절차, 사래는 아브람의 누이로 확인하고 그녀를 데리고 갔었습니다(11-20).
그러나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12:17).
하나님은 변함없는 신실함으로, 비록 아브람이 언약을 기억하지 못하고, 쬐끔 거짓된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대로,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렇게 아브람에게 약속해 주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이루어 가고 계셨습니다.
바로가 아브람의 가정을 건드렸다가,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3절), 이 말씀이 애굽의 바로에게 즉시로 적용(12:17)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복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람은 지금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약속해 주신 언약을 100% 신뢰하지 못하고, 자신의 지혜로 살아가려고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런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창17:2).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하나님 자신이 이루어 주시겠다고 강조하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께 간구해야만 했습니다.
겔36:36....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겔36:37.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9.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11장).
믿음은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찾는 것입니다. 두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간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십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셈의 후손 아브람은 형편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아내를 보호하는 측면이나, 애굽의 바로를 대하는 면에서 아브람은 형편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런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셈의 후손 아브람을 선택해 주셨고, 불러 주셨고, 뽑아 주셨고, 그런 아브람에게 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선포합니다.
셈의 후손 아브람이 형편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간구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그는 응답받는 주인공,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자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브람보다도 더 형편없는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동역자”(고전3:9)로 세워 주시고, 복의 사람으로 세워 주시고, 지금까지 사용해 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나님께서 제게 약속해 주신 모든 언약을 붙들고,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간구하여 계속해서 응답을 받아 누리는 제가 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하나님, 셈의 후손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God, for promising to bless Abram, the descendant of Sam.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