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가장 사랑받는 식재료중의 하나다.
얼마나 좋아하면,
보관방법에 따라 이름도 많구
먹는방법도 정말 많다.
황태, 북어, 코다리, 동태, 노가리....
마른 것은
북어채, 북어포. 북어껍데기. 북어보푸라기...
반건조 한 코다리
꽁꽁얼려 동태
어린새끼들은 노가리
또한 버릴것 하나 없이 조리법도 증말 다양하다.
대가리는 육수내는데 좋구
내장과 알은 탕에 넣으면 구수하고
껍질은 말려 반찬하면 쫄깃함이 끝내주고
방법도 가지가지 많아 다 쓰기도 힘들다^^*
얼마나 사랑받고
사랑하는 식재료인가?
이렇게 사랑받는 생선이 또 있을까?
이렇게 알뜰살뜰하게 먹는 나라가 또 있을까?
365일 우리를 입을 즐겁게 해주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진짜 멋진 식재료.. 명태
오늘은 그 멋진 녀석으로다가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식감으로 즐겁게 해주는
코다리 구이를 해보았다.
바삭 쫄깃한 껍질사이로
코다리의 보드라운 살점이 쑤욱 들어온다.
조리방법이 간단하고
식감이 즐거워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즐겨먹는다.
코다리구이
재료: 코다리1마리
밑간: 소금약간, 후추약간
양념장: 간장3큰술,청양고추3개[작은것] , 홍고추1개, 다진마늘1큰술, 통깨약간, 참기름약간
1. 준비
코다리는 내장을 빼낸 머리 아래부분이 잘 마른 것을 사야한다.
그부분을 꼭 만져보고 사는게 좋답니당.
안그러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조리할때 불편하답니당
굽기에는 커서 반으로 잘라 손질했다.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껍질쪽에 칼집을 내주었다.
소금약간, 후추약간으로 밑간한다.
☞잘 마른 녀석이라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손질했는데도
물기가 거의 나오지않아, 구이하는데 참 좋았슴다.
2. 굽기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밑간한 코다리를 살쪽부터 놓는다.
바삭하게 한면이 구워지면
뒤집어서 다른쪽도 바삭하고 노릇하게 굽는다.
정말 노릇하게 구워졌죠?
3. 양념장
간장3큰술,청양고추2개, 홍고추1개, 다진마늘1큰술, 통깨약간, 참기름약간을 넣고
잘 섞어준다.
☞담백한 식재료엔, 매콤하고 칼칼한 고추가 감칠맛을 준답니당~
4.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매콤한 양념장을 위에 뿌려준다.
한입 크기로 잘라 먹었답니당~
바삭한 코다리껍질이 쫄깃하게 씹히고
부드럽고 쫀득한 속살이 쑤욱 밀려 들어와
혀끝을 매콤하게 정리해준다.
간단한 저녁찬으로도 최고!
간단한 안주로도 최고!
조리법도 간단해서 좋구
다양한 식감으로 입도 즐겁구
영양도 높아~ 좋아 좋아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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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보답하겠습니당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어느덧맛객-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