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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개혁방 스크랩 "복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하지만 교회는 망할 수 있다"
우물가탕자 추천 0 조회 249 15.04.27 12:4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부소장으로 있는 최현식 목사가 한국교회에 마지막 골든 타임 10년을 선고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어느 날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당신은 앞으로 짧게 3년, 길게는 10년밖에 못 삽니다"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까.

"거짓말하지 마!"라며 의사 멱살을 잡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대신 대다수는 아주 절박한 심정으로 이렇게 물어볼 것이다. "제가 더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마치 의사가 환자를 진찰하듯, 한 목사 형제가 한국교회에 이런 진단을 내렸다.

 

"3년 후, 한국교회의 미래는 세 가지로 갈라질 수 있다. 첫째, 선방하면 '정체'다. 둘째, 현재로서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심각한 재정 위기'다. 셋째, 재정 위기 상황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재정 위기가 발발했을 때 얼마나 잘 처리하느냐에 따라 '교회 파산'이나 '교회 분열' 가능성도 있다." (<한국 교회 미래 지도 2>, 38쪽)

 

'한국교회에는 마지막 골든 타임 10년이 남았다'라며 위와 같이 진단을 내린 이들은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의 최윤식 박사·최현식 목사 형제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한국 사회와 경제 주요 지표를 토대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진단한 <한국교회 미래 지도>(생명의말씀사)를 2013년 출간했고, 올해 3월, 동생 최현식 목사와 함께 한국교회가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방안을 제시한 <한국교회 미래 지도 2>(생명의말씀사)를 출간했다. 1권이 한국교회 미래 진단서라면, 이번에 출간한 책은 일종의 처방전인 셈이다.

 

동생인 최현식 목사는, 예수나무교회 담임목사와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의 부소장으로 사역하면서, 목회 현장에서 구체적인 해법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뉴스앤조이>는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묻기 위해 최현식 목사를 만났다.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이고, 왜 위기인가?

 

한국 경제가 위기에 빠져 있다고 한다. 최윤식 박사와 최현식 목사는, 가계 부채 지표를 토대로 앞으로 2~3년 후

한국 경제가 2차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빠르면 2~3년 후, 늦어도 5~6년 후에 들이닥칠 한국의 금융 위기를 촉발하는 도화선은 가계 부채다. 미국과 일본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가계 부채가 연평균 0.7~1.1%씩 줄었다. 반면에 한국은 연평균 8.7%씩 늘었다. 거의 세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이며 GDP 성장률 3~4%보다 더 높은 증가율이다.

이미 미국을 비롯한 세계 언론이나 국제기구들은 한국의 가계 부채를 '한국 경제의 시한폭탄' 이라고 비유하고 있다. 국내외의 이런 경고와 우려에도 2014년에 들어서 한국 정부는 가계 부채를 더 빠르게 늘리고 있다. 현재 매년 50~60조 원씩 늘어나는 속도다. 이런 속도면 이번 정부 말에는 최대 1,400조 원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한국교회 미래 지도 2>, 46쪽)

 

최 목사는 한국교회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이미 1차 위기를 이미 겪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정들이 빚을 갚지 못해 발생하는 2차 위기가 온다고 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진짜 위기는 10년 뒤인 2028년에 생기는 3차 위기다. 2028년, 우리 사회는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완료되면서 교인의 절반이 직장에서 은퇴하게 된다. 가뜩이나 빚을 갚느라 힘든 이들의 수입이

현저히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곧 교회 재정의 100%를 헌금에 의존하고 있는 교회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하게 된다. 

 

"한국 경제가 어려워지면, 그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그 어려움이 그대로 교회 안에 반영될 겁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대다수 한국교회 빚이 많다는 것이죠."

 

교회에 남은 빚은 엄청난데, 성도와 헌금은 점점 줄어든다. 최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가 창세기 42장의 요셉처럼

흉년에 대비해 미리 창고를 비축해 둔 상황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2030년이 되면 초대형 교회들의 부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0여 년 동안 작은 교회는 수십억 원, 중·대형 교회는 수백억 원, 초대형 교회는 수천억 원을 들여 교회를 지어 온 탓이다.

 

   
▲ <한국교회 미래 지도 2> / 최윤식·최현식 지음 / 생명의말씀사 펴냄 / 340쪽 / 1만 8,000원

"교회의 재정은 100% 교인들의 헌금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교회 빚이 4조 5,000억 원 정도라는 겁니다. 한 달 한국교회의 모든 헌금을 합쳐도 평균 450~500억 원 정도인데요, 이걸로는 이자를 갚기에도 부족합니다. 전체 부채를 갚으려면 교인들이 지금보다 2~3배의 헌금을 30~40년 정도 더 해야 합니다."

 

지금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건축한 교회의 담임목사와 장로들은 10~20년 내로 대부분 은퇴한다. 수십 년 넘게 교회에 남아 그 빚을 갚는 것은 교인들의 몫이다. 건축을 하기로 한 책임자들은 현장을 떠나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런 재정 문제는 비단 수백억 원짜리 건축을 한 초대형 교회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다수의 교회들이 무리하게 빚을 내서 '이자만 갚으면 지을 수 있다'는 심산으로 건축을 해 왔다.

 

최 목사는 재정적인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위기 불감증'이라고 했다. 한국교회 교인들은 '잘될 거야' 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지켜 주실 거야'라는 막연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게 더 큰 위기라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마치 암세포가 어디에 붙어 있고 어디로 전이되고 있는가를 들은 환자처럼, 한국교회가 무엇이 문제이고, 왜 위기인지를 살펴봤다. 기자도 인터뷰를 하며 위기가 진짜 위기로 체감되기 시작했다. 최 목사는 이런 내용으로 교회에 나가 강연하면, 교인들도 대개 이렇게 물어본다고 한다. "목사님, 그럼 이제 저희는 이민을 가야 하나요?" 

 

수십 년간 지속된 문제가 하루아침에 마법을 부리듯 뚝딱 해결될 수 없는 노릇이다. 최 목사는 "어떤 사람은 '죽어 가는 소리만 하지 말고 대안도 가져오라'고 한다"고 했다. 기자도 "교회들은 '말씀과 기도를 회복해야 한다' 이런

당연한 얘기보다 '구체적 해법, 교회가 성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려 달라'고 더 많이 말하는 것 같다"고 하자,

최 목사는 본인도 잘 알고 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힘주어 말했다.

 

"한국교회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가져오라고 해요. 근데 지금까지 한국교회에서 안 해 본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아니면 프로그램이 잘못된 걸까요? 

 

프로그램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대안적인 뭔가가 필요한 게 아니라 한 가지 결단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목회를

할 때 교회를 성장시킬 건지, 아니면 목사 본인이 성공하려고 할 건지. 많은 신학생들에게 목회 현장에 나가서 어떤 목회를 하려고 꿈을 꾸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우리 대부분의 꿈은 성공입니다. 그런데 교인 100명, 1,000명 되는 게 하나님 기뻐하시는 성공일까요?"

 

최현식 목사는 한국교회에 어떤 특효약이 있다고 제시하진 않았다. 대신 의사가 환자에게 하루 세 끼 꼬박 챙겨 드시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라고 하는 것처럼, 한국교회의 근본 체질부터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가 말한 한국교회의 체질 개선은, 사도행전 2장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사도행전 2장 44~47절은 '믿는 사람이 함께 모여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떡을 나누며 교제하니 믿는 사람의 수가 날마다 더해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최 목사는 '가난한 자, 노숙자 등 누구라도 가리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 후에 비로소 날마다 믿는 사람의 수가 더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교회가 노숙자, 가난한 자들을 못 들어오게 막은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들을 교회 안으로 데리고 왔는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했다.

 

"솔직히 연약한 자들, 빈곤한 자들이 교회 문턱을 넘는 건 갈수록 어려워지는 분위기에요. 예를 들어, 초대형 교회에 노숙인 같은 분들이 쉽게 들어갈 수 있을까요? 진입 장벽이 높은 건 사실이잖아요. 과연 초대형 교회가, 가난한 이들과 한데 모여 예배드리고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까요?"

 

최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함께 사는 공동체보다는 믿는 사람의 수를 더하는 데만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믿는 사람의 수'를 더해야 하는데, '사람의 수'를 더하는 데만 급급하게 되고 교회 간 수평 이동 현상만 심화되고 있다고도 했다. 성장이 아니라 성공을 꾀하는 데서 기인한 모습이다.

 

큰 교회들부터 이런 부분들을 실천해 나간다면, 곧이어 주위의 중소형 교회들도 자연스럽게 따라갈 것이라고 했다. 좋은 의미에서의 낙수 효과다.

 

최 목사는 한 가지를 더 말했다. 큰 교회, 작은 교회 모두 건강한,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대형 교회로

쏠려 있는 '부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음식량은 1년에 9억 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에요.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

지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부를 이미 주셨다는 거죠. 문제는 부의 불균형이에요. 음식, 부가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지면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데, 나눠지지 않는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불균형 현상을 한국교회 안에서도 똑같이 볼 수 있어요. 작은 교회, 연약한 교회들은 언제나 뭘 하고 싶어도 경제 문제로 힘들어요. 어떤 큰 교회들은 재정이 넘쳐 나요. 넘쳐 나다 보니까 하지 않아도 될 일, 해서는 안 될 일을 벌리고 있다는 거죠."

 

한국교회가 가진 재정적, 인적 자원은 이미 충분하지만, 이것이 대형 교회로만 쏠려 있어 작은 교회들은 뭘 하고 싶어도 못하는 현실이다. 최 목사는 교회들을 위해 큰 교회들이 재정적, 프로그램, 인적 자원을 작은 교회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면, 작은 교회들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큰 교회 지도자들이 가진 것을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하다. 최 목사는 교회 지도자들이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목회자 개인의 성공, 자기 교회만의 성공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를 발휘해 달라고 했다.

 

10년의 골든 타임을 지켜 낼 구원투수, '신중년' 

큰 교회들의 책임만 강조한 건 아니다. 한국교회가 공통적으로 대응해야 할 방안도 제시했다. 이는 인구구조가 변하면 특정 교회가 아닌 모든 한국교회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신중년을 주목하라'는 것이다. 신중년은 50~55세 사이 직장에서 정년 퇴직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최현식 목사는 2028년이면 은퇴자 수가 2,7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예측에 따르면, 도시 인구는 10명 중 7명, 시골 인구는 10명 중 9명이 은퇴한다. 

 

그는 앞으로 한국교회의 구원투수로 '신중년'을 꼽았다. 미래 사회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들을 지금부터 훈련시켜, 위기 상황에 투입하는 것이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것이다. 그는 1970년대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은 그 당시 교회가 성장하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지금에 맞는 패턴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8년 은퇴하는 사람들, 이분들의 나이가 대략 50~55세입니다. 보통 젊고, 은퇴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교회에서 내버려 두면 안 된다는 거죠. 특히 이분들은 젊었을 때 여러 가지 삶의 경험을 겪었기 때문에 이 나이 정도 되면 자신을 되돌아보는 나이가 됩니다. '내가 이때까지 바쁘게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은퇴하고 나니까 돈 버는 게 전부가 아니구나, 하나님께서 내가 감당하고 주신 사명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서 역동적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 한국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 대응 방법을 개발했지만, 최 목사는 그런 것들보다 더 중요한 건 한국교회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라고 강조했다. 사도행전 2장이 보여 주는 교회의 원형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최 목사의 말은 2028년이 되면 그때 신중년들을 데리고 사역을 시작하라는 얘기가 아니다. 2028년에 50세가 되는 이들은 지금 30대 중·후반의 교인들이다.

 

최 목사는 지금부터 이들을 미리 양육하고 훈련해서 미래를 대비하자고 했다. 지금 당장 다방면에서 훈련과 양육을 시작한다면, 은퇴 후 제이, 제삼의 직업을 가져도 충분히 교회에 헌신할 수 있다고 봤다.

 

신중년은 주일학교와 선교지를 담당할 수 있는 좋은 자원이다. 지금부터 물질과 시간의 헌신하는 훈련을 한다면, 그들이 저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는 주일학교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일학교를 살리면, 중·고등부가 살고, 청년부가 살고, 장년부가 살 거라는 게 최 목사의 말이다.

 

한 가지가 더 있다. 최 목사는 담임하고 있는 예수나무교회에서 '미래 준비 학교'를 임상 시험 중이라고 했다. 미래 준비 학교는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맞닥뜨릴 일들, 특히나 위기가 닥쳐올 것에 대비에 미래를 통찰하고, 준비하게 하는 사역이라고 했다. 가족이든 공동체든, 일단 모여서 미래를 준비하고, 미래에는 무엇을 할까 고민하며 비전을 찾는 모임이다.

 

최 목사는 임상 시험 결과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60여 명의 공동체에서 가정이 굳건해지고, 전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앞으로 한국교회에 적용해, 교회들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근본적 해법으로부터 위기 탈출 시작…골든 타임을 놓치지 마라

교회 건축 빚을 줄이고, 노숙자·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고, 큰 교회가 작은 교회들을 도와주는 등 지금까지 살핀 한국교회가 대처해야 할 방안들은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보는 이에 따라서는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최현식 목사는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근본적 해법인 성경 말씀과 복음에 근거해 위기를 헤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다. 최 목사는 보다 실제적인 내용들을 다룬 속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가 심각한 위기에 있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다. 최현식 목사는 한국교회를 소생시킬 방법과 시간은 남아 있다며 방법들을 제시했다. 한국교회는 10년의 시한부 생을 선고받은 상태이다. 그러나 10년이 여생을 정리하는 시간이 아니라, 한국교회를 구출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이 될 수 있다. 최 목사도, "위기는 기회와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라고 한다. 미래가 위험이 될지, 기회가 될지는 한국교회가 선택하기에 달려

있다. 최현식 목사는 인터뷰 도중 의미 있는 말을 하나 했다.

 

"복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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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8 12:16

    첫댓글 목사직부터 내려 놓고 말하라 근본이 인간 중심에서 나온 변명에 불과하다 이러한 내용은 누구나 아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진정한 한국교회가 문제라고 한다면 기존 기독교가 잘 못된 유교적 사상이 들어 갔고 또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목사교부터 없어져야 한다 단 한 교회만 남 더라도 교단 차원에서 벗어나고 말로만 하지 말라

  • 작성자 15.04.28 14:24

    제의견은 희망이 없다라고 봄니다....
    세상에 길들어진 한국교회....
    맘몸과 기복협박에 재미를 붙인 기득권을 내려 놓을수 있을까요....
    "복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하지만 한국교회는 망한다"

  • 15.04.28 15:47

    @우물가탕자 우물가님 누구나 이렇게 말만하고 자신은 아무런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이 때에 정말 무엇이 한국교회가 문제인지 본질을 잡아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득권은 세상에서 온 것이지 성경적인 것이 아지 잖아요
    누구나 교회가 변화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잘 못릅니다

  • 작성자 15.04.28 17:40

    @믿음63 그래도 이름없이 빛도없는 곳에서
    주님의 어린양들을 섬기는 종놈이
    있습니다...
    그곳을 주시하면서 과연 한국교회가
    이렇게 모든 것을 내려놓을수 있을까?
    이렇게 변화할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 15.04.29 17:06

    영상 보시죠들...http://durl.me/8r4s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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