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울 나라 영어교육의 현실~

[이제얼마안남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연설 블라인드 테스트~
우리나라 어머니들은 그냥 발음좋으면 최고인줄 아는듯~

[눈에넣어도안아픈여자]

반기문총장님이 영어를 되게 편안하게 하신다든데...나도 잘하고싶당ㅠㅠ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글코너...

[병구년]

마자 제시카 영어 실력?? 그러니깐 영어 수준이라해야되나 그게 초등학생 수준이라고 나도 들은거같어 어릴때만 있다와서 그런가벼..

[쥴리(이태일)]

부끄러워ㅠㅠ

[까리끼께붐붐붐]

영어 나도 잘하고싶다 ㅠㅠ

[페리카나양념치킨]

나도 발음만 좋고 내용없는 영어인데 사람들은 내가 영어 잘하는줄 알아서 난감해 ㅠㅠㅠㅠ 난 발음만 네이티브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크프리]

우리가 듣기에는 유창한데 외국인이 듣기에는 뭐라는거야?하는 경우도 있었음 ㅋㅋㅋㅋ(학교과제로 인사동에서 외국인 인터뷰할때 느꼈음 ㅋ) 반면에 우리가 듣기에는 음.. 그냥 그런데? 악센트 제대로 강약 넣어서 해줘서 외국인이 영어잘한다고 칭찬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음이 다가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나도 발음에 목숨걸긴하지만

[즨기]

물론 발음보단 단어구사력 같은 실력이 중요한거지만 !! 개인적으로 발음 좋으면 영어 잘하는것처럼 보이긴함ㅎㅎ...

[Mozzi]

내가전공시간에배운회화가기억이안난다ㅜㅜ난대학에서뭘배웠나싶다

[패리스힐튼]

맞아... 발음에 너무 신경쓰는데 그거보다 내용과 악센트가 더 중요하다고 그러더라...

[지원성훈젼훈뽀레버]

22 솔직히 한국인중에 발음좋고 억양완벽하고 그런 사람들 별루 없잖아 당연히 우리 입장에서 보면 유창하게 쏼ㄹ쏼라하는게 더 잘해보이지... 그리고 반기문 총장님은 좀 다른 케이스같고; 일반인들 경우엔 상대가 알기 쉽게 의사표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도 한국어하면서 굳이 어려운 단어만 쓰면서 얘기 안하잖아 전문적인 얘기하는거 아니고 일상회화에선... 글구 발음이나 억양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특히 억양! 외국인들은 밥먹으면서 얘기할때 거의 억양으로 알아듣는다던뎅

[우리모모만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들.....휴우....

[체리향☆]

애초에 영어도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사람의 영어를 평가한다는 건지...
위사진에 단어만 알아들었어요 이래 놓고는 발음이 어쩌고 웃기지도 않음
아! 제가 영어를 못해서 뭐라 평가를 못하겠네요^^ 이래야 하는거 아냐???

[Lance]

자기는 반기문 말하는 영어하나도 못 알아듣고 할줄도 모르면서 발음이 후지니깐 저딴 영어는 안 배웠으면 좋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반기문은 영어 독학한거잖아

[Razzle Dazzler]

울과에도 저런교수님있는데 우리는 첨에 발음웃기다고 생각했는데 문장만드는거나 어휘선택 갑이라고 거의 네이티브 수준인 언니가 그러더랔ㅋㅋㅋ
아는사람들끼리만 알아보는거지뭐 우리가 뭐라하겠나....ㅋㅋㅋㅋㅋ

[치킨칸타벌레]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뭔 평가질이야.
반기문총장 연설이었으니 내용을 알아들었다면 감히 저런소리 못했겠지. 반기문인걸 알았을테니까.
그리고 이 다큐의 핵심은 그거같네.
일단 작문실력이랑 어휘가 돼야지 그것도 안되고 발음만 좋아봤자 웃음거리 된다는거.
정작 중요한건 다른건데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에만 집착해서 헛물만 켜고 있느라 애들 조지고 있다는 소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