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락의 기로에 선 58개띠클럽,
어느 나라,어느 왕조, 어느 클럽의 흥망성쇄인들 사인 곡선을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알렉산더가 이끌어었던 저 찬란한 헬레네 문명도 사라졌고,
영원한 팍스로만을 꿈꾸었던 대 로마제국도 사라졌고 ,
꺼지지 않을 것 같았던 산업화의 기수 대영제국도 대서양 저편으로 가라앉았고,
20세 초 강대국, 콜롬버스의 양키스호도 서서히 타이타닉의 궤를 따라간 이 마당에
58개띠 클럽 , 우리라고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을 수 있겠는가?
며칠 지켜봐왔던 클럽의 모습을 보면서,
58개띠 클럽 사람들은 논리적이라기 보다는 대게가 그냥 느끼는 친구들이다.
토론보다는 감정적이고 직설적이며 때로는 비이성적이다. 나 역시도 그렇고.
아마도 58클럽의 정체성이 애매 모호하고 막연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다혈질적이고 흥분하기 쉬운 사람들이 모인 집합체여서가 그런가?
아무리 클럽이 이성을 잃고 극으로 달리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아무 감정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애정이 식어서 일까?
아니면 한번 휩쓸고 지나가는 일회성 토네이도로 보여서 그런가?
58개띠 클럽도 그 끝을 향해서 마지막 저녁노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가 보다.
게시판의 꽃. '하고 싶은 이야기' 란에 오늘 부로 족쇄를 채웠으니. 로그 인 하지 않으면
근처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제 애기아빠을 비롯하여 많은 58 스타들을 배출한 '하고 싶은 이야기' 란도 상징성만 남기고
아련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구나.
이왕 막가는 클럽의 임원진들에게 몇가지 더 충정어린 부탁좀 하자.
어설픈 법규를 만들고, 부족해서 강퇴까지 동원했건만, ...게다가 토론방 개설해서 밖으로 글이라도
새어나가지 않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개들이 임원진들에게 도전을 해오니 '하고 싶은 이야기' 란
잠그는 것 만으로는 작금의 사태를 막기에는 턱 없이 부족해 보여 임원진을 사랑(?)하는 회원 한사람으로써
마지막 대안을 제시해본다.
더 강력한 메스로
엉기는(?) 회원들에게 본때를 보여 추락한 임원진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마라톤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클럽들에게 하극상 대처 하는 최고의 본보기를 보여주자.
내가 그 앞장을 선다.
하나, 모든 게시판은 임원진만 볼 수 있겠끔 최상급으로 격을 높이는 것이다.
하나, 작금에 강퇴시켜 달라고 하는 친구들 전부 내보내주는 것이다.
하나, 게시판에 이런 저런 불평불만(?)하는 하는 친구들도 입에 맛는
친구들끼리 법을 재 개정해서라도 강퇴를 시켜주는 것이다.
하나, 혹시 내편인줄 알았는 데 가끔 딴 소리 하는 친구들도 있는지, 꺼진불 다시 보듯
차제에 댓글까지 철저하게 검토해서 흔히 이야기하는 발본색원해서 라도 강퇴를 시켜주는 것이다.
잠시 58개띠클럽이 침체기에 들겠지만
앞서 이야기한 사인 웨이브 처럼 클럽은 코드가 맞는 친구끼리
다시 솟구치는 날이 올 것이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했지..
더 이상 시끄럽게도, 법 운운 구차한 방법을 동원 하지도 않고 , 글을 옮기거나 문을 걸어 잠그는
쪽팔리는 수법도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지나온 기간보다 남아 있는 기간이 더 길다. 시간이 늦기 전에 단칼에 해치우자.
첫댓글 카오스가 전문이지..강퇴 시키는건..ㅋ *** 에서 처럼~ㅋ
정말 잘 할 자신있다.ㅋ 시켜만 주라.
내가..보증한다..멍 친구들아..참..폭파 전문이다 ~ㅋ
오스야~! 난 동마에 안갈께~ 고래싸움에 노루등 터질까~무서버`!! 사월에 의령에 온나~
그래 너도 칼한자루 들려주라 해라 ...ㅎㅎㅎ 좋은 생각이다...
관음도가 좋겠지~ㅋ
야가 이제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것 같구나 참 안타깝다 그리구 언넘이 로그인을 해야 한다구 그랬냐 신발존또 ,,,이구 썩을
귀찬지~ㅋ 제임스한디 무러봐~
어?? 언제 또 <하고 싶은 이야기>방 족쇄 풀렸댜~ 제임스야 너무 이랬다 저랬다 장난치지 마라. 글고 강퇴 대상자 필요하면 날 제외시키지 말거라
그냥 우리 모습을 드러내 보이자. 보기 좋은 것도 보기 싫은 것도 다 우리들의 모습이다.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한다는 건 거짓이다. (이거 뒷북이냐?)
어지럽다.
아 답답하다.
조~용~
여의도 국회 축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