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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 봉평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171 11.09.18 08:0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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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8 14:28

    첫댓글 정선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더불어,,이효석님의 글을 곁들여 설명까지 해주신 정선나그네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9.18 16:26

    효석문화제는 오늘로 끝납니다. 봉평에 다녀옴으로 작은 하나의 소원을 풀었다는...

  • 11.09.18 18:35

    소금을 뿌려놓은듯 하다는 그메밀꽃이 작년에 갔을땐 볼품이 없엇어요.
    너무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오히려 삭막한맘이 들더군요.

  • 작성자 11.09.18 19:22

    작년엔 오지 않았으니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온통 꽃이 만발한 메밀밭이어서 장관이더군요.

  • 11.09.18 21:06

    그 즘생같은 달의 기운을 훅훅 내품고 있을 봉평 메밀밭 길을
    나도 글따라 걷고 싶은 적이 있었습니다, 나그네님~

    어쩌면 그 물레방앗간
    정분난 이 만나러 남몰래 드나들고 싶었을 이몸~
    성서방네 처녀 만나서, 반평생 그리움 안고 지냈을 허생원의
    외롬을 달래게 해달라고 서낭당에 빌고 싶었고요~~~~~~~~~~~~!!
    에혀~ 인연이란......

  • 작성자 11.09.18 21:49

    허생원이야 반평생을 외롭게 지냈겠지만 동이도 있고 조선달도 옆에 있어
    현대인의 고독보다는 낫지 않았나 한다는...

  • 11.09.19 00:09

    효석문화제 다녀 오셨군요....맞아요...봉평이라 하면 하얀 메밀밭이 눈에 그려지며 가보고 싶은 고장이지요....동이와 제천으로 떠났으니 다복하게 살았겠죠???ㅎㅎㅎ영희님 댓글에 현대인의 고독이라는 말에 마음이 짠하네요...ㅎㅎㅎ

  • 작성자 11.09.19 05:14

    그렇지요. 님계신 경주는 천년고도라 이르는 것처럼 봉평은...
    제천가서 동이의 효도를 받으며 잘 살았겠다 생각하면 마음놓입니다.ㅎ

  • 11.09.19 09:41

    엊그제 지나간 드라마를 보는데(메밀꽃 필무렵..김인문씨가 나오는)
    아..참 메밀꽃이 이렇게도 아름다울수가 했었는데 메밀이야길 하시니
    갑자기 그곳이 가고싶어집니다.
    지금쯤 메밀꽃이 피는군요.
    여긴 메밍을 경작하지 않아서...

  • 작성자 11.09.19 21:07

    살다보면 우연히 들은 이야기(TV에서 봤는데 시장에서 실물을 본다든지...)가 현실로 보일 적이 많더군요.
    지금이 메밀꽃이 한창 피어나는 시기랍니다.

  • 11.09.19 19:22

    하얀 메밀밭 풍경이 정겨움으로 다가옵니다~

  • 작성자 11.09.19 21:07

    실제로 보면 더욱 정겹다는...

  • 11.09.19 21:34

    오늘 T V 에서 메밀밭을 봤습니다 하얀 소금밭같은 풍경이 꼭 봉평에 가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반쯤은 구경한것같네요. 설명과 소설을 떠 올리며......... 언제쯤 가 보게 될지. 나그네님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9.19 21:58

    반갑습니다. 모두 안녕하신지... 금년에 못 오시면 내년에도 봉평엔 메밀을 심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04 20:34

    허생원이 동이와 함께 제천에 갔는지는 지금도 모두들 궁금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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