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클리앙)
수미에 박용우
중수에 정승현
집어 넣는거 보고 오늘 경기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공격에 조규성 없으니 다득점 해야 겠다..
분명히 1실점 +a 를 할텐데 문제는 우리가 2-3득점 이상을 할 수 있느냐였죠.
전반 끝날때까지 조현우가 강제 심폐소생술로 0-0 유지하고 있을때가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박용우, 정승현 대신에 홍현석, 박진섭 집어 넣고
김태환 기동력 떨어질때 과감히 양현준 조기 투입 했다면
경기 내용이 이렇게 까진 밀리지 않았을듯 해요.
클린스만 감독은 아직까지도 우리 선수들이 가진 장단점 잘 모르는듯 합니다. 이 인간의 대책없는 낙관주의 때문에 국민, 선수들만 피해보네요.
이제 곧 선수단 사이에서도 클린스만이 저지른 이상한 짓들 증언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옵니다. 과거 슈틸리케 시절처럼 말이죠.
험한 꼴 당하기전에 어서 자진 사임 하길 바랍니다.
이분은 인플루언서 이지 축구 감독이 아닙니다...
첫댓글 댓글 중---
솔고래
리그전도 아니고 지면 끝인데 1:0,2:0 되더라도
절박함이 없어요 ㅋㅋ 정말 일부 선수 제외하면
선수단 파악 못한거 티 납니다
시커먼사각
장단점을 모르는 게 아니아 아예 선수들을 파악도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 요르단 하이라이트만 봐도 뒷공간에다 질러놓고 냅다 뛰어들어가기인데 발 느린 선수들로 채워진 수비진이라뇨..
게다가 지 실적 때문에 주전들만 연달아 연장전 포함 6경기를 갈아넣었으니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안 쓰러지고 버틴 게 용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