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보니 가진항 물회가 유명하다고 해서 고성가진항에 들렸습니다.
강릉에서도 80키로 정도 떨어져 있네요..
지은지 얼마 안된 건물인지 깨끗하고,집도 1,2층 복층구조로 되어 있는듯 하네요./
인터넷 정보를 보니 물회로 유명한 여러맛집이 있던데..
아는분이 여름에 자연산회를 잘먹고 왔다고 해서 찾아가게된 가진항 6번집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자연산만 취급하는듯 합니다.
건물 밖이 바닷가 해변에 바로 붙어 있습니다.
애기들 있는집은 음식 드시면서 얼라들 식당앞 바닷가에 풀어나도 바로 관찰이 되어서..
좋을듯 합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3종입니다. 반건조 오징어는 맛보기로 주신듯 부드러운게 맛이 좋았습니다.
미역국 안을보니 성게가 들어있었는데 성게가 들어간 미역국은 고급이라고 하네요..
얼음동동 물회 2인분입니다..
소면 둘이 갔는데도 양이 적지 않습니다.
물회 2인분, 소주1병해서 2만3천원을 지불했습니다..
맛도좋고,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주변횟집들도 비슷비슷한 서비스 인듯합니다.
즐거운기분으로 맛있게 먹고 왔네요.. 8월말이여서 그런가 물회먹기에
날이 쌀쌀했던점은 조금 아쉬었네요..
첫댓글 정말 날씨 더울때면 속초에서 먹었던 물회가 간절히 생각나더군요~ 시원한 물회 한사발이 급땡기네요~
제가 간날은 쌀쌀해서 아쉬었어여 ~
저는 재작년 12월 31일 갔었는데 가진항 물회가 그래도 주변에서는 쫌 유명합니다. 한 겨울에 먹는 맛도 아주 죽입니다.
새해 일출을 보셨나 보네요. ~
가진항이 경사가났네요, 북송되었던 어선 귀향에다가... 맛나는 물회등등
아... 이번에 납북되었대 어선이 가진항이었군요.. 다행입니다.
저 시원하고 새콤한 물회...아 생각나네요....
흐~ 어제 날이 더웠는데 션션한 바닷바람에 새콤달콤한 물회 ..~
가진항 물회는 전국에서 최고인듯해요 !! 정말 가지가지 횟거리로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