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이 글올리는 찌까에요.~ㅎㅎ
돌아오는 2월9일은 온투 첫 기수인!
저희 58믿어! 58기 2주년이 되는 날이에요.
라속의 온투 첫 기수로 시작된 58기!
그래서 초급싸부인 아란비쌉과 짱가쌉이 고생이 많으셨다죠.
다들 아시겠지만 아래 두 분이 저희 아부지 엄마...초급쌉인 란비쌉과 짱가쌉이에요ㅋㅋㅋ
뭐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초초급 수업 끝날 땐 그래도 이만큼의 인원이 나왔었는데 말이죠...
(한 열댓명 정도 되나요?ㅋ)
(좀 수상한 점이 있는 사진입니다만 ㅋㅋ)
결국엔 초중급수업이 끝날 즈음엔 열명도 안되는 최대7~8명쯤?? 밖에 아니 남아서 이대로 쭉쭉 발표회로 고고씽하게되었습죠.
그래도 사진보면 낯익은 분들이 많죠?ㅎㅎㅎ
초급 3주차였나요 4주차쯤 '라속10주년' 전국파티가 대구(? 기억이 가물...)에서 있었는데,
초중급 쌉인 여우별&멍쌉이 공연하신다기에 쪼르르 내려갔다가 공연보고 요래 기념사진찍고
살사초짜로 의자에 내내 앉아있던 기억이....(새삼 눙물이...큽....) 떠오르네요 하하...
초중급 섭까지 마친 58기는 초중급 엠티를 가기도 했죠.
후후...여기서도 잘 보심 물반고기반 처럼 싸부들 반~ 58기들 반 이었어요.ㅋㅋㅋ
워낙 없는 인원으로 시작했던 지라...^^ㅋ
봄소풍을 가도 그 인원이 그 인원ㅋㅋㅋ (사실은 더 줄었음)
뒤풀이를 해도 그 인원끼리ㅋㅋ
역시나 발표회 준비도 그 인원끼리...ㅋㅋ
그래도 소수의 인원으로 쌉들 말 잘 듣고 잘 따르고 열심히 준비도 하고...나름 똘똘 뭉쳤던 58기~
인원이 워낙 적어 군무 한팀으로(선기수 살세로 헬퍼 둘 포함)...
2간의 연습 끝에 한 2~3분(?)에 후딱 끝나버린 58기 초급발표회!ㅋㅋㅋ
그래도 잘했다고 칭찬이 자자했다구요~ㅋㅋ 그쵸?그쵸?
1주년 지나고 3달후쯤인가엔 58기 미니파티도 열었었죠~
란비쌉과 멍쌉의 복싱매치가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던.....
기억나시나요, 여러분?ㅋㅋㅋㅋ
복싱매치 후(응?)에 이렇게 씐나하던 란비쌉과 멍쌉....
그 후에도 복싱의 인기는 라속을 강타했다는....후문...(퐈이트중인 란비쌉 여우쌉)
간단하게 축하글 쓰려고 사진을 긁어왔는데...사진에 코멘트 단다고 주저리주저리....에고ㅋㅋㅋ
사람은 추억을 먹고산다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사진보며 정리하니 여기에 다 적지 못한 추억들도 참 많네요.
라속에서의 2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고...그런 시간인데,
하도 뻣뻣해서 각목이냐 사람이냐 이런 소리도 듣던, 부끄럼 많은 제가 라속 생활 2년동안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해보고...
언니 오빠 친구 동생 등등 많은 인연을 맺기도 하고...
지금 생각해도 춤바람 났던 건 제 인생에서 아직도 신기한 일 중 하나ㅎㅎㅎ 내 인생에 춤이라니...허허
요샌 야근하느라 계탄 날에 간간이 정모에 나가서리 쫌 서운하긴 한데...2년 정도 춤바람을 겪어보니
그냥 바쁘면 바쁜 가운데서, 여유있음 여유있는 대로....(가늘고) 길게~~ 즐기면 되는 거겠지 싶네요.
여튼...결론은...58기 2주년 축하~축하~해주십쇼~~ㅋㅋㅋㅋ
짤방 하나> 요샌 화장품에도 등장하시는 지노옹ㅋㅋㅋ
아 맞다! 하나 더 쓸게요.
58기 2주년 기념으로
찌까와 좐이 곱창 번개 엽니다~!!
(사실 이게 더 중요해...;;;)
날짜: 2월10일 불타는 금요일~!!
장소: 홍대 교수곱창!
시간: 늦은 7시반!!
곱창이 마구 땡긴다? 오세요...
술이 마구 땡긴다? 오세요...
마구 수다떨고싶다? 오세요...
ㅋㅋㅋㅋ
오시는 분이 없어도 좐과 저 둘이 손잡고~가서 먹을거에요ㅋ
참석 예정자들도 좀 있기도 하고ㅋㅋㅋ
라속의 장신...라속의 대세...귀욤&미녀...등등
(블*, 레**, 도**, 소** 등등...이라곤 말못해...)
그럼 불타는 금요일날 곱창집에서 만나요~
길쌉~~~감사감사함다^^ 멋진싸부들 덕분에 저희가 이리 가늘고 길게~? 버텨가고있는듯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