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들이란
한 신문에 이런 광고가 났다.
남자 패션 도우미 급구(急求)
보수 : 연봉 1억 원
근무지 : 서울
광고를 본 한 사내가 전화를 걸었다.
"신문광고 보고 전화했는데요,
남자 패션 도우미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겁니까?"
"아 예. 여성 모델들이 패션쇼를 할 때
옷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는 일입니다."
“아니, 여성 모델들이라면?
속옷도 안 입었을 텐데 남자가
그 옷 입고 벗는 것을 도와준다고요?”
"예. 짧은 시간에 옷을 수십 번이나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좋은 남자라야 합니다.
우리 모델들은 옷 갈아입을 때
남자가 옆에 있는 것쯤은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순간 꼴깍! 사내는 자기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그렇군요.
그런데 지원하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대전으로 가야 합니다."
"아니, 광고에는 근무지가 서울로 돼 있는데요?"
“예. 근무지는 서울이 맞습니다.”
“그런데요?”
“지원자가 많아서 줄이
대전까지 뻗쳤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한주도 유머방에서 웃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시길 바람니다..ㅋㅋㅋㅋㅋ
재미나는 유머를 보면서
웃음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ㅎㅎㅎ 웃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