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열흘 전 대구은행 시청지점에 갔다가 ATM기에 대경교통카드 충전기능이 추가된 것만 확인했다가
사흘 전 다시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ATM기로 입금을 하는 김에 대경교통카드 충전도 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하다 보니까 소요시간은 일반 충전소에서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걸린 거 같았고, 순서는 대략 이렇습니다.
1. ATM기기에 보면, '대경교통카드를 올려주세요' 라고 적힌 판독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카드를 올리고
2. 화면에 '교통카드 충전'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걸 손가락으로 누르신 후
3. 결제 방법에 대해 물어 옵니다. 대구은행 계좌에서 입력한 금액만큼 빠져나간 후 이 금액이 교통카드로 충전되는 방법과 현금을 직접 ATM기에 넣어서 충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4. 교통카드에 계좌에서 이체시킨 금액 혹은 입금된 금액이 충전됩니다.
5. 명세표가 발급되어 나오면서 교통카드 충전 작업은 완료됩니다. 은행창구를 통해 교통카드를 충전할 때도 명세표가 나왔는 원리와 같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p.s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경교통카드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화를 시도해서 지역에 완전히 뿌리를 내릴 거 같습니다.
출처: 베스트 시티버스(대구지역) 원문보기 글쓴이: 바퀴자국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대구 교통카드 시스템도 점점 발전하는 것 같네요. ^^ (그런데 저는 국민카드를 쓰는지라 ㅎㅎ)
그렇게 충전 하는군요. 한번도 사용할 일이 없어서.
기사님들 운행중에 혹시나 교통카드 사용방법을 손님들께 알려 드릴 때가 있으면 한번쯤 해 주시는 것도 어떠실까요? ^^ 특히 연로하신 분들께는 아직도 토큰이나 승차권이 더 유용하다 보니 교통카드라고 말씀드리면 생소하다는 반응들이시잖습니까? ㅎㅎ
조은정보감사요 ㅎㅎㅎ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대구 교통카드 시스템도 점점 발전하는 것 같네요. ^^ (그런데 저는 국민카드를 쓰는지라 ㅎㅎ)
그렇게 충전 하는군요. 한번도 사용할 일이 없어서.
기사님들 운행중에 혹시나 교통카드 사용방법을 손님들께 알려 드릴 때가 있으면 한번쯤 해 주시는 것도 어떠실까요? ^^ 특히 연로하신 분들께는 아직도 토큰이나 승차권이 더 유용하다 보니 교통카드라고 말씀드리면 생소하다는 반응들이시잖습니까? ㅎㅎ
조은정보감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