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회복세 뚜렷
지난주(8월 16~22일)서울 강 남권 아파트는 매물 부족 심화 속에
재건축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갔지만,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전세시장의 경우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이사하려는 학군 수요와
추석 전 가을 이사철에 옮 기려는 문의가 늘어나면서 가격 이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 =부동산114 조사 결과, 서울의 경우 전주보다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으나,강남구는 지 난주에 이어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강세를 보 였다.
닥터아파트 최현아 팀장은 "강남구의 경우 지난주 리모델링과
재건축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압구정동 일대의 강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며 "성수현대 54평 형이 1억2000만원 올라 9억
5000만~10억5000만원대를 형 성하고 있다 "고 말했다.
텐의 조사에서도 송파(1.16%) 강동(0.86%)강남(0.83%)
서초 (0.68%)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 률을 기록했다.
특히 재건축 단지 중 20평형 미만이 1%나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송파에서는 오륜(2.49%) 신천(2.33%)잠실(0.92%)등에 서
큰폭 올랐다.
강동구는 지난 주 다소 주춤한 가운데 고덕 -명 일 -암사동의
오름세가 두드러 졌다.
명일LG 34평형은 1000만 원 올라 3억1000만~3억4000만 원
선이다.
신도시 매매가 변동률은 분당 이 0.24%로 가장 높았고,
일산 0.14%,평촌 0.11%순으로 닥터 아파트 조사결과 나타났다.
■전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시장은 서울과 수도 권이
각각 0.07%,0.01%상승 률을 기록하며 전주의 하락세를 벗어났다.
서울의 경우,강서 (0.34%)도봉(0.25%)강동 (0.23%)서초(0.16%)
양천 (0.13%)은평(0.13%)노원 (0.12%)종로(0.11%)등이 올랐다.
김규정 팀장은 "상반기 꾸준 히 하락했던 일부 단지들이
회복세를 보였으며,가을 이사철 을 앞두고 수요 문의가
7월보다 는 증가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 했다.
텐의 조사에서도 아파트 전세 값은 서울 0.04%,신도시 0.17%,
수도권 0.01%각각 올랐다.
서울은 2주 연속 올랐고,수 도권에서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수도권의 경우,군포시가 0.9% 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이어
평택시(0.74%)성남시(0.60%)포천군(0.51%)광명시(0.13%)
용인시(0.12%)고양시(0.10%)광주시(0.09%)등의 순이었다.
반면,부천시 구리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군포 당동 쌍용 49평형은 전주 보다 1000만원 상승한
1억6000 만~1억7000만원 선이다.
반면,닥터아파트 조사에서는 수도권 전세값이 0.03%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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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부동산 풍향계 [헤럴드경제]
이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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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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