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제어기 부업에,
6월 유한킴벌리 11일간 알바...(일당-\55,000)
아열대기후로 점점 변하는 우리나라의 기후에 꼭 필요하게 된 제습기를 내가 번 돈으로 사는 뿌듯함을
만끽하며 지르고,
영일이가 재민이 침대 매트리스 보러간다기에 같이 갔다가, 작년부터 맘에 있었던
라텍스 죽부인 3남매에게 하나씩 안기고..
베개 커버도 보풀안나는 좋은거라기에 3장 구입.
우리집 3방의 침구는 모두 잠이편한라텍스+아망떼 제품들로 완전 무장되었다.
값비싼 잠자리.ㅎㅎㅎ
요즘 대세는 모두 전기 압렵솥이라지만, 아직도 난 이 밥솥이 익숙하다.
먼저 쓰던 건 뚜껑의 고무패킹을 사다 바꿔바도 맛나게 밥이 되지 않는거 같고,
가스타이머를 부착하기전에 여러번 태워먹어서 속도 보기 안좋게 까매진 관계로 약간 작은 싸이즈로 지르고 !!
짜자잔~~~~~
첨으로 갖게된 명품 가방 !!
정말 생각지도 않았는데, 신랑이 해외 출장길에 사다준 선물이다.
10년근속 수당으로 나온 여행비에(나랑6:4로나눔), 어찌어찌 생긴 돈을 모아 깜짝선물을 해준 센스 !!
30% 세일해서 150여만원 넘는다는데, 이런거에 욕심이 전혀 없었지만 막상 받고 보니 흐뭇..
역시 속물인가?
갑자기 3남매 스마트폰을 모두 해준 통큰 아빠 !! 남들 다 있는데 없는것도 상실감을 느낀다며....
승은인 갤럭시 노트, 승혜는 갤럭시 S2 HD LTE, 승찬인 갤럭시 M 스타일이란다.
내 폰은 이것들 옆에 있으니 완전 애기다....
승찬이만 공폰이라해서 승은,승혜폰 할부금 얼마나 나가야 되나 걱정했는데, 팔 다친 보상금으로
완불했다고...나한테도 100만원 줘서 은정이한테 빌린거 갚았는데 더 있었나보다..
울 승찬이 왈 " 아빠 팔 다쳐서 진짜 다행이다!!" 에~그 웃고말지요.
"나는 왜 안사줘?" 했더니 내것도 사준다는데 사실 난 그리 갖고싶은 맘은 없음..
근데, 일욜날 친구들 9명이 모였는데, 스마트폰 아닌 사람은 나 혼자.ㅋㅋㅋ
사진찍고 나서 서로 주고받고 난리더만
나한테는 문자로 보내야 된다며 빨리 바꾸라고 난리다.
에효 세상 흐름을 따라가려면 싫어도 어쩔수 없이 해야되는 일이 있나보다..
조만간 나두 바꾸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첫댓글 많이도 지르셨네.~나 한테도 소주 한병 지르슈우.^&^
거야 문제 없지요~~
푸르지오 살판 났슈 .... 가방 이쁘긴 허다만 150만넌 너무 허다 ^^ 요즘 남친들은 여친한데 명품가방하나 못사주면 능력없는 인간으로 치부된다는데 .... 명품에 빚내는 대한민국 얼마전 해외 어느 메스컴에서 보도했다고 뉴스에서 들었는디 참 씁쓸허다
스마트폰 나두 조만간 바꿀려구 하는디 같이 가자 나이들수록 새로운거 익히지 않으면 밀린다고 우리여직원들이 자꾸 말하니 ~ 수지도 친구들이랑 카톡 못한다구 맘이 좀 그런거 같구 예지두 지만 스마트폰 없다고 투덜대는 중이라 고민중 ...
스마트폰사주시면 고민해결!!!
수지야 주말 까지만 참그라.^&^
상대적 박탈감, 공감대 형성의 부재... 그것이 문제라니까.!!
학생들한테 스마트폰 해주면 안된다는 법을 만들어야 해..
며칠 안됐지만 우리집도 지금 문제가 심각해..
애들이 조용해졌어.
멋지다!!!
좋겟다~~~~~~~~~~~
나도 객럭시노트사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