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 40점 발표-이상기후는 또 다른 신비로운 자연을 재탄생시켜

[환경경영신문]

이상기후는 또 다른 신비로운 자연을 재탄생시켜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 40점 발표

김정국의 물기둥 -대상

신규호작 버섯구름-은상

유진희작 마른하늘의 날벼락-은상

기상청이 매년 개최한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안개와 소나기가 어우리지면서 지리산 정상위애서 여러개의 물기둥처럼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인 김정국의 ‘물기둥’이 대상에 선정됐다. 금상에는 유광현작 ‘한옥마을 위 무지개’가 은상에는 신규호작 ‘버섯구름’과 서귀포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된 번개의 모습을 포착한 유진희작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홍희숙의 목포 시내를 담은 ‘안개가 목포를 점령한 날’, 결빙된 비눗방울 입자를 쵤영한 최하영의 ‘비눗방울도 어는 겨울’, 박경순작의 ‘갈라진 땅’이 선정됐다. 특별상으로는 ‘기상관측소 돔과 둥근 아침달, 소방핼기’ ‘장난감이 아닙니다’ ‘ 구름에 잠긴 서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환경경영신문 http://ionestop.kr/ 김승배 기상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