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며칠전 지인커플의 특별한 날... 초대받았을때 찍은걸로 재활용~
사진용량이 모자라 메뉴판도 못 올리고,
곁반찬 몇가지도 생략했어요...^^;;
철판에 구운 은행이랑 마늘...
기름치(?)라든가?....
대구과의 생선이라든데, 살짝 튀겨서 소스에 담은거...
튀긴건데도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회국수정도 되겠죠~
식사중간에 홍시도 나오더라구요..ㅎㅎ
개불...꼬들꼬들하니 싱싱~~
살아서 꿈틀거리던 산낙지~
혼자서도 한접시 다 묵습니다...-.-
종류는 많지 않아도 신선하고 살이 두툼~
대게도 열심히 파먹고,
치즈씌워 구운 가재도 열심히 묵고,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고 있는 우동도 한그릇~
생선회가 정말 두툼하더라구요~~
두 사람이 먹기에 좀 많은양~~ (내가 대식가였기에 망정이지^^;;)
남자에게 좋다는 말도 있고, 여자에게 더 좋다는 말도 있는데
어느말이 진실인지?.....장어구이~
새우랑 고구마튀김..
식사로 나온 알이 듬뿍 뿌려져있는 알밥...
바닥에 볶은 김치가 쫘악 깔려있어요.
여느 집 알밥보다 많이 매워요^^
매운거 좋아하는 저도 좀 맵더라구요..이집은 아주 매운 고추가루를 쓰는거 같아요~
매운탕도 느끼한 맛은 전혀 없고, 뒷맛이 맵싹해서 깔끔하더라구요~
점심특선이 괜찮을것 같은데, 다대포까지 점심특선 먹으러 오기에는 거리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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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호...미소초밥
2. 위치...다대포바닷가 공영주차장 건너편
음식점 골목안의 동후빌딩 5층
3. 전화 번호 : ?
4. 영업시간 : open...?
close...저녁10시30분
5. 주차장 : 없음...주위에 대면 될것 같더라구요^^
6. 크레디트 카드 : 가능
7. 메뉴 및 가격 : 초밥, 우동, 정식등 6,000원~
회정식 10,000원~
코스 20,000~40,000원
8. 특징 : 가벼운 일식집
9. 나의 느낌 : 정통 일식집처럼 웅장한 곳은 아니지만,
가까운데서 가볍게 일식 먹고 싶을때 한번 가시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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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날 멀리 다대포까지 갔다가 근처에,
맛간~님께서 늘 혼자서 회정식 먹으러,
자주 왔다는 미소초밥에 저도 함 같이 가 봤습니다.
정통일식당은 아니구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저렴하고 맛있는 집으로 유명한 '청해'와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코스는 2만원, 3만원, 4만원 있구요.
4만원코스를 먹어 보려고 했는데,
예약도 안하고 시간도 넘 늦어서 그런지 안된다더군요...^^;;
참고로,
2만원, 3만원은 차이가 많이 나구요,
3만원, 4만원은 4만원 코스에 통사시미가 하나 더 나온답니다...
저희가 먹은건 1인에 3만원코스입니다^^
나온 음식들 다해서 결코 적은 양이 아닌 것 같은데,
9시가 까딱까딱해서 먹는 저녁인지라,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가까이 계신분이라면 가서 함 드셔보세요..
회정식이 괜찮다는군요^^
첫댓글 우와~ 잘 드셨네요. 하나하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다 맛나보이네요 ^^
가격이..
맛집 리플에서는 가격 부분 가지고 태클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원 이하부터 일십만원 이상의 메뉴도 소개 되는 곳이고 또한 일식집은 기본 코스가 2~3만원 부터입니다.
제가 보기엔 태클이 아니고 가격이 우째되는지 물어보는 건데요. 이분도 저처럼 아까 동글님이 작업중일때 들어오셨나보네요.
가격을 물어 볼때는 ?를 사용하는 것이 본 내용에는 이미 가격이 적혀 있는데 뒤에 보는 사람은 당연 태클로 생각지 않겠습니까?
한숲선사님..내가 ?를 하든말든..리플어법에 맞게 적나 안적나검사하시는분입니까? 당신은 가격을봤지만 나는못봣다구요,, 윗분이 그렇게 적어놓으시면 그런가보다 하시지 상당히 기분나뿌게 적으셨드만요,, 누가 무서워서 물어보기나 하겠습니까?
휴~제가 보기도 테클이 아니신듯~ 그라고 가벼운테클은 정신건강에 조타는 연구분석 결과도 나와 잇는걸러 알고 잇씀~~~ 에공~
네..온라인상으론 글만 보다보니, 거기에 따른 말의 뉘앙스가 전해지지 않는 단점이 있더라구요...가끔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해석이 될수도 있어서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에공~
길민정님 혹시.. 신평에 사시는분 아닌가요?
저도 태클로 느껴지진 않네요. 그리고 태클이라 할지라도 좀 너그러운 표현으로 타이르심도...^^
이래 무맨서 대식가 아이라꼬 닭발 내밀거덩... 점슴 때 해운대서 다대포까정 함 날라봐? ^^;
행님..닭발에 시원이 드시고 싶군요...ㅜ.ㅜ
오~ 멀기 가셔서 드셨네요 .. 저희집이 원래 다대포인데. ㅎㅎ 그 지역에도 음식점들이 제법 생겼더군요 T.T 일년에 2 ~3번 정도 집에 가지만 .. 갈때 함 먹어봐야겠습니다
오~~쫌 멀지만 깔끔한것 같군요.여기서 집까지 대리운전비는 7000원일라나.ㅋㅋㅋ
울집 밑에 있는데 아직까지 가보지를 못했네요....
기름치의 정체가 뭔지????? 갈카주삼~~~~~
오늘도 횟집에서 반찬으로 나온 기름치조림을 먹었는데, 대구과의 생선이고, 담백한 대구보다는 조금더 기름끼가 있던데..그래서 기름친가?..ㅋㅋ
기름치가 대체 머예요?
회가 맛있어 보입니다!
집이랑 가까워서 함 가봐야겠네요 점심특선이 빡 땡기네요 ㅋㅋ (확 날라가볼까나)
좋아보이는데 지의 행동반경과는 아무상관이 없어서 눈으로 잘 먹네요...^^
다대포는 횟집만 잇는줄 알았는데 일식집도 있군요...
맛있어 보이는 데 거리의 압박 땜에.. 눈으로만 만족하고 가요^^
흐미...맛나겠다.다대포라 가는길에 함 들러 봐야겠네요^^
아 지나가다가 들어가본곳인데 이곳이 올라올줄이야^^사진보니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저두 친구랑 가봤는데 먹을만했어요. 배가 터져 죽는줄알았슴당~~~^^;;;
덧붙이자면 미소초밥 근처에 어부라고 일식집 있는데 거긴 생선초밥이 맛나답니다~
압압~~울집코앞이다 ㅎㅎ가바야게써요 ㅎㅎ
앙.. 울집 앞인뎅.. 한번도 안 가봤어요. 가봐야겠넹.. 근데 동네 근처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