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볔에 눈이 올것 같다는 기상 정보에 혹시나 기대를 하며...
나즌언덕 회원이 된지 벌써 1년이네요.
시작이 반이라더니 가슴떨리며 야곱의집에 들어선게 엊그제 같은데...
그동안 나즌언덕 식구들과 같이 한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구요,
아름다운 일들을 하는 분들이라 그런지 항상 따뜻한 마음을 느껴요.
사실 명색이 봉사지 실제로는 마음의 위로만 하고 있는것 같아 항상 창피한 생각이....
그동안 설렁 설렁 다닌 저를 그래도 밉다 않고 이뻐해주신 회원님들께 송구하구요
조금이라도 나즌언덕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조심스럽게 운영자라는 이름을 받아도 될까요?^^*
회원님들의 언니, 누나로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 상대가 되고 싶은데.
받아 주실꺼죠^^*~~~~~
첫댓글 당~~~연~~~하~~~죠...잘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근데 눈은 안오네요 ㅠ,.ㅠ 그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당근입니다~!! 히힛 오늘 아침에 눈왔어요~ 살짝이지만^^;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네~~그럼요...언덕님들이 모두 환영합니다...^^*
당근 당근~~ 민들레언냐는 언제나 겸손하신게 흠~! ㅋㅋ 오전에 하늘이 시꾸무링둥둥하더니 눈온다는 직원분 말씀에 만사제쳐두고 뛰나갔는데.. 싸레기눈 반~~ 비 반~~~ 약간은 실망스러웟지만 저 오늘 눈 맞앗어용~ ^____^ 출~!
ㅎㅎ왠지 양지바른 따땃~한 언덕이 되는거 같아요. 언냐~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포근한 미소로 대해주세요.다시한번 축하드려요~~~뽀~~~~
ㅎㅎㅎ언덕이 점점 발전되는것 같이 맘이 푸근해 집니다....새로운 달 새로운 맘으로 화이팅^^*
ㅎㅎ 행복해요~~ ^^ 날씨도 추븐데.. 이렇게 포근히 감싸안아주시다뉘.. 아궁... 저야말루 부끄럽습니다~ 저두받아주세요~~ ㅡ0ㅡ/
꽃보다 아름다우신 민들래님 민들래 꽃향기가 온언덕을 가득채우십니다..다시금 무진장 축화드려요.ㅋ 한턱내시죠. 회집으로....
모두들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는 것 같아 훨~~~씬 마음이 놓입니다. 그리고 참이슬님 맨 회집 얘기 하시는데 벙개에 잘 오시지도 않으시면서.... 소래포구 또 갈까요?^^* 연말이라 다들 바쁘실테니 조금 한가해지면 시간 한번 만들어서 회 먹으러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