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 인한 구원의 세계, 구원의 역사들은 그의 뜻과 시간과 계획 안에서 마치 우물에서 물을 길러 마심과 같아 우물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든, 그 어떠한 때에든 물을 길어 마실 수 있는 것처럼 구원의 일들을 누릴 수 있는 것이며, 그러한 것은 오늘날 우리들이 언제, 어디서든 참 우물이라 할 수 있는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시간과 섭리에 따라 세상이 주지 못할 하늘의 힘과 응답들을 경험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고, 실상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들이 기도하며 응답 받을 수 있다는 것이야 말로 구원의 세계, 구원의 역사들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현실적이며 실질적인 일들 중 대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이고 근원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러한 기도의 응답들을 위시해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모양의 은혜와 승리와 복들마다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원에 이르기까지 단 한 시도 분리, 별개, 변개일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들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일들인 것이고..
뿐만 아니라 그러한 하늘의 힘과 역사들, 특히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들마다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며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고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무엇보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촉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모두 다 이루신 구원에 직결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영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하나하나 누리게 하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되어 질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 대략 2000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들도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정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하며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고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실제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뀔 수 있는 것이고, 게다가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의 구약의 모든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오실 메시야를 믿고 구원에 참예하며 죄악들과 싸우고 말씀의 신앙으로 몸부림칠 수 있도록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들, 약속과 계시들 등을 통해 정말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구원에 참예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하늘의 힘과 응답과 이적들 등이 실제했던 신실한 믿음의 선배들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며,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이야 말로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들 속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생각 이상, 상상 이상으로 구주 예수님 이름과 함께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신령한 힘과 응답들, 역전과 복들 등을 누릴 수 있는 것이고,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에도 실제로 신령한 몸으로 부활케 되며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한 기쁨과 생명 또한 당연히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인데..
다만 아무나, 아무렇게나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고, 특히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도 사단 마귀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를 찾는 이 험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종종 죄와 세속과 정욕들 등으로 미지근하거나 병들거나 죽은듯한 신앙이 되어 오히려 하나님께서 더욱 사랑하셔서라도 아비의 심정으로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들 같은 징계들을 아끼시지 않게 되는 경우들도 많기에 진정 실질적이고 강력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온갖 응답과 복들의 실제와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을 위해서는 다른 그 무엇보다도 말씀의 신앙이 중요하고 직결되며 긴급한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다시 말해 근원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기에 모든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마다 자신의 힘과 의, 세상적 능력과 방법들이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죄악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그 무엇보다 주야로 더욱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암송하며 필사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되는 것이 사실상 모든 전제와 기준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이사야12:2~3)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1월 13일(금)1/사진 조연진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