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좁아져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만성질환자나 고령층, 심뇌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한파가 찾아오면 우리 몸은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혈관을 수축하게 되고
혈압과 심박수가 급격히 상승해 심뇌혈관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돼 막히거나 터져 뇌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해요.
국내 사망 원인 4위인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아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시야 장애, 심각한 경우
의식 장애 등 되돌리기 힘든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증상이 악화될 때까지 별다른 신호를 보이지 않아 한 가지라도 이상하다면 빨리 병원을 가야 한다고 해요.
체크해보고 숙지해야겠습니다.
1. 아~ 하고 웃을 수 있는지
2. 두 손을 앞으로 뻗을 수 있는지
3.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지
4.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지
5. 안면마비, 편측마비, 발음 장애, 시력 장애가 있는지
기온이 니려가면 체온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혈압도 오르게 된다고 해요.
이후 심혈관 내 기름기가 쌓여 단단해진 섬유성 막인 죽상경화반이 파열돼 급성 심근경색이 초래될 수 있다고 합니다.
휴식을 취하면 10분 이내 가슴 통증이 대부분 없어지는 협심증과 달리 심근경색은 30분 이상 지속된다고 해요.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낮은 새벽에는 외출을 삼가고
야외활동을 꼭 해야 한다면 털모자, 장갑, 목도리 등으로 찬 공기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체온유지가 힘든 만성질환자가 고령층은 실내 온도를 18~20도 정도로 유지하고
내복과 가벼운 외투를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겨울철 물을 잘 마시지 않으면 혈액 점성이 높아져
심뇌혈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규칙적인 운동은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기온 뚝 떨어지면 위험한 심뇌혈관 질환!
단월드 기체조로 건강관리하세요~
1.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양팔과 다리에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줍니다.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2. 장운동
어깨와 가슴에 긴장을 풀고 양손을 아랫배 단전 위에 살며시 올려놓습니다.
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배를 등안쪽으로 최대한 당겼다 밀었다 반복합니다.
배의 움직임이 점점 부드러워집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배를 시계방향으로 정성스럽게 쓸어줍니다.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속이 편안해지며 숙변이 제거됩니다.
3.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첫댓글 오늘이 제일 추운 날이라고 하네요. 단월드 기체조로 심뇌혈관 건강 잘 챙기세요!
자꾸자꾸 추워지네요~단월드 기체조로 건강관리합니당~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혈관건강 겨울에는 특히 잘관리 해야 되는것 같아요 단월드 기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