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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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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난방비가 411만원 나왔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20 24.02.07 11: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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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7 11:45

    첫댓글 댓글 중---

    카키카키
    중난방인 오래된 구축 아파트 33 표준평형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충분히 나올거 같습니다. 개미만큼 열어 놓으니 작년 전동호수 최대치로 찍었고, 아에 닫았더니 그래도 20~30만원씩 나와서 관리실에 몇번을 항의 했죠
    그랬더니 난방체크하는 기계가 고장이란 소리를 해서 바꿔주더니 몇달지나니또 20~30만원 나옴니다.ㄷㄷㄷ
    그래서 다시 교체 요청해서 바꾸고 완전 닫아버리고 온수만 샤워할때 설겆이 할때 사용하는데 매월 10만원이상 나옴니다.
    맞벌이 부부에 애들 거의 학원다녀서 저녁 각자 샤워 총 4회 + 설겆이 1~3회정도 하는게 전부에요
    심지어 주말에는 장박캠퍼라 토일 또는 금토일 캠핑장에 있습니다...
    오피스텔 아파트 여러곳 살아봤지만 이런 난방비 첨 봄니다.
    중앙난방으론 관리가 안되서 팬히터 + 전기장판으로 쓰고 있어요
    여튼 난방비 총계가
    중앙난방 + 10~15 + 등유 5~6만 + 전기비 6~8만 사이 왔다 갔다 합니다.
    여기에 관리비는 별도죠...

  • 작성자 24.02.07 11:47

    와이라카노
    뉴스보니
    “그동안 요금이 엄청 많이 나오고 있었는데 검침 누락으로 관리비에는 안나온 것으로 처리됐다”
    “검침원이 문을 두드려 봤지만 인기척이 없어 쪽지를 붙여놓고 갔다.
    난방 사용법은 이사올 때 다 설명드리는데 노인이라 기억을 잘 못하신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노인이 혼자 산다고 세대 사정을 일일이 다 알 수는 없다. 검침이 누락되면 난방을 안 쓴 것으로 고지서는 나가게 된다”

    노인:
    “비바람에 해어진 쪽지가 한쪽 벽 상단에 뒤집힌 채 붙어 있던데 내가 허리가 굽어있는 척추장애인(강직성척추염)이라 못 본건지, 날짜가 안 적혀 있어 언제부터 있었던 건지 잘 모르겠다. 최근에야 발견하고 내가 물어본 것”
    “내가 노인이라 낮에도 주로 집에만 있는데 어떻게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만날 수가 있나. 사람이 없을 때만 찾아왔다면 인터폰이나 문자로라도 연락을 해주셨으면 좋았을걸”
    “수기로 메모라도 적어서 문에 붙여 놔주셨으면 뭔가 하고 뜯어서 읽어봤을 텐데, 늙어서 뭘 몰랐던 게 죄다. 한 달 몇십만 원으로 사는 노인이 400만 원이 넘는 돈을 어떻게 내나. 수년을 갚아도 다 못 갚을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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