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건은 가스를 안쓰니 경제적이고, 기온에 영향도 안받으니 겨울에도 안정적으로 쓸수있고, 여러모로 좋긴 한데...
반동이 (거의)없으니 재미가 덜하고, 분해를 해도 모터/기어뿐이니 그 또한 심심합니다.
하지만 마루이의 차세대 전동건은 일부러 반동을(GBB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만들어는 주는데, 어딘가에 배터리를 달고 다녀야 한다는 (보기에)리얼하지 못하다는 문제가 남습니다.
큰 개머리판(견착대)이라도 있는 M4, Scar, HK416D 등이면 그 속에 넣어서 감추지만, PDW나 소총의 디자인에 따라서는 숨길곳이 없어 AN/PEQ(배터리통)를 달아서 숨기기도 하는데...
마루이의 차세대 전동건 HK416C와 AKS74N 에는 전용 니켈수소 미니 배터리를 솜씨좋게 감춰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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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에 감춰놓은 HK416C (다단 매거진 사용시는 레일쪽의 플러그를 써야함)
8.4v 1300mAh 라 전압도 용량도 충분 하지만, 전용 매거진은 BB탄이 30발 밖에는 장착이 안되니, 겜에서 쓰기에는 현실적이지는 못하네요.
AKS74N 은 요기에 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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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도 많이 좋아졌고,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는 설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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