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생각지도 않는 횡재를 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
아니 열 손가락도 필요없이 헤일 수 있겠다.
로또 복권 오만원 짜리가 연속 2 주를 맞았던
적이 있었다
거기다 꼴등 5 천원 까지 포함해서 무려 일금
십만 오천원이 당첨된 것이다
마침 , 촌동네 장날이라 아내를 데리고 오일장 구경을 가자고 했다.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았던 터라 장터도 보고 싶었고 , 아내에게 눈 먼 돈이라도 주고 싶었다 .
매달 적은 월급으로 생활해 준 아내에게 작지만
기분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복권방에 들어가서 현찰로 바꾸니
오만원 권이 두장 . 오 천원은 물론 복권으로 교환을 했었다.
쥐어 주는 현찰에 아내는 공돈이라는 현실에
무척 기뻐하였다 .
오 만원 짜리 복권이 횡재는 아니나 , 즐거움을 주는 것은 틀림이 없었다 .
그러나 , 의도치 않은 횡액도 없지 않다
큰 횡액이라면 횡액을 당한 나에게 당시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과 실의를 남겼다.
화솔방 님들도 이런저런 사연으로 가슴에 상처를 입고 살아온 사람임에 틀림이 없는 걸로 안다
생의 근거마저 송두리째 뽑힌 분도 있을 것이고
평생 가슴앓이를 하며 속병으로 고통받는 이도 있을 것이다 .
시간이 해결해 주고 세월이 약이라지만 그 흔적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 어둠만이 열쇠는 아니다.
가슴에 얹힌 고통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스스로
족쇄를 채운 삶으로 살아가겠다는 것이다
우리 화솔방의 사랑하는 님들은 그 굴레에서
벗어나 환하게 살아가는 님들이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밤낮없이 자신을 일으켜
세우려 노력한다.
또 자신을 계발하려 어느 것 하나에라도 몰두하는
진지한 삶을 살아간다.
나 역시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한다
열심히 보다 하루하루의 출근길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다.
행복하다.
이 나이에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나의
자존감을 세워주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늘 우리 화솔방의 님들에 붙히는 수식어가
" 당당한 솔로" 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눈물을 이겨낸 우리 님들을 존경한다.
세상을 이겨낸 멋진 이들이라고 ....
🌳
무엇이든지 과하면 무리가 온다
고개를 숙여야 할 때 고개를 숙이지 못한 까닭일까 ?
이유없는 태클에 깜짝 놀랐다.
나라고 흠이 없는 완전한 인간일까 ?
화솔방에서 나대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일까 ?
이 카페에 적을 둔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래서 일까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하는 속담이 있다.
굴뚝도 없는 시대에 연기가 되어버린 느낌이 든다.
부탁하건데 ,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직접 지적을 해주면
좋겠다.
모가 났으면 정 맞는 것을 피하지 않겠다.
그러나 비겁하게 지적질을 가장한 음해는
인정하지 않겠다 .
내가 설치는 모습이 보기 싫다면 나 보다 더
열심히 참여하라
정성을 다 하려는 사람에게 힘 빼는 짓꺼리는
모두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다
댓글도 안 쓰는 주제에 .....
첫댓글 누군지는 모르지만 오분전님이 그런 마음과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분명 그분 나름대로의 생각에 모 순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려니 하기에는 참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리려니 하고 사십시오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신 많으니까 말이지죠~^*
내가 처신을 잘못했다 생각하지만 , ......
@오분전 가끔은 살면서 넘침이 모자란만 못할 때도 있습니다 몸 생각하셔서 조금씩 조금씩 즐기 십시오
쓸모가 있으니까?
정을 맞은것입니다.
정을 맞고 또 다른 곳에가서 값지게 쓰여집니다.
오분전님 존경합니다
부족한 게 많으니 부끄럽기만 하지요.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휴일 하루 즐거운 시간 되소서 ☕️
잊지말고 댓글을 꼭 씁시다! ㅎ
못 쓸 때도 있지요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
@오분전
쓴다는데도 불만이유~ ㅎ
@호 태 초희한테 일러버릴 겁니다
양평 지평막걸리나 받아 두렵니다 .ㅋ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세상 이런저런 일들 겪어 오셨듯이.. 너그러이 그러려니 하시고.. 한잔술에..잊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다리 때문에 술을 삼가하고 있습니다 ^^
5 월 1 박 정모에 모시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
저 ! 댓글 안달아 찔리는 구석이~~ㅎㅎ
댓글 달면 괜찮은거죠?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토닥토닥ᆢ힘내요!
ㅎㅎ ~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자주 들러 주셔서 힘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소서 🍊
댓글도 안쓰는 주제에...란 말에
남기는 댓글인데..
화솔방ㅡ화려한 솔로방이
아니었던가여~
아직 한번도 뵙지 못했습니다
좋은 기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오분전 노래방인가 올드팝 모임때 한번
뵌 적이 있지요~열정적으로 리듬을 타는 모습에 반했다는..ㅎ
몬 일이 있었나봐요?
세상에나~~!!!
신리 성지는 잘 다녀 오시구요 ?
행락철이라 차들이 많을텐데 ...
뜻깊은 성지순례 되시길 바래요 ^^~🍊
@오분전 아뇨..평일에 가죠..
휴일에는 안가요..차 밀려서요
@리디아 ^^* ~ 아 ~
( 리디아님 고유감탄사 빌립니다 ㅋ)
@오분전 그나저나~
오분전님이 얼마나 화솔방 사람들을 위하시는데..
자신 보다 우선적으로 하시니...그게 안타까울 뿐인데..
누가 그런말을 한대요?
맘 상해하지 마세요
가뜩이나 몸도 다 안낫았구마...ㅜ
@오분전 아~~~ㅎㅎㅎ
@리디아 아 ~~~ ㅋ
앞에서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시샘도 질투도 받는법 너무 맘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네 .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 주셔서 고마운 소정님이시지요 ^^*
휴일 저녁 편안히 쉬세요 🍊
어쩐지 요즈음
안보여서
다리다쳐서 많이 아프시구나 ~
감사합니다
무탈하시지요 ?
좋은 시절에 선배님 뵈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
평안한 휴일 저녁 맞으소서 🍊
애정이 많으시니
상처도 크리라 생각합니다.
암튼 건강하신 오분전님 모습 자주 뵙길 바랍니다.
별 일 없으시죠 ?
살다보면 그런 일도 있겠지요
더 잘해 보고자 하는 의미로 받아주십시요 ^^*
고맙겠습니다
평안한 휴일 저녁 되소서 ☕️
이세상에 닮은꼴은
하나도 없다고합니다.
우리가 함께 하면서
늘 한결같다고 보는 만물인 자연도 각각 다~다른 모습을하고있다네요.
하다못해 빗방울. 눈송이도 크기가 다 다르다고
합니다.
하물며 인간인들
각각에 성향이 있어 나와 같은사람은없겠지요
저도 남에게 쬐끔이라도 싫은 소릴 들으면 금방 사그러들지않고 며칠 속앓이를
하면서 나를 학대하지요.
사실 따지고보면 별일도아닌데.
나이가들어
철이들었는지
요즘은 무관심하거나
스스로에게 좀 뻔뻔해집니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절반이 안티라 했으니 저야 어디 그분들에게 비교를 하겠습니까 ?
제 자신을 더 옳바르게 다듬고자 합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포근한 휴일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잘하고 계십니다.뭐라하는 분들은 자기 못하니까 그런말을 하는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스트레스도 받지 말고요 그러려니 하면 지나갑니다 좋은말만 하고 살아도 짧은인생인데 뭐하러 나쁜말을 하고 사는지... 들 이해가 안갑니다. 정많은 오분전님 속상해 하지마세요.
어제 노래 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사는 것은 맘 먹기 달린 것 같아요
더 높은 희망 . 별 하나 바라보며 걷는 오월도 값어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위로와 충고 고마워요 ^^~🌹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안티도 나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안티나오는 걸로 보아 오분전님이 운영워원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ㅋㅋ
ㅎㅎㅎ ~ 독감하고 영원한 맹세를 하셨습니까 ?
모임보다 건강부터 잘 간수하십시다 .
혼자인 사람들의 최대 역점 ....
자신을 돌보지 못한다 ㅡ ( 자신은 건강하다고 믿는 먕점 노출 ㅠ)
안티.의 존재?
예전에 한때는 나의 안티는
없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에 저의 안티도
존재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내가 잘났다는건 착각이었죠.
아무리 잘해도 안티는 2할이
존재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8할은 긍정으로바라보니까요.
별 걱정 아니합니다
인생 1박 2일 살아온 것도 아니고 , 암튼 열심히 살아 보자구요 ^^*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
4월 응봉산 개다리축제 모임때 종로식당에 잠시
참석했던 롱고니입니다..
얼마전 오분전님 자택이 금곡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잘하면 같은 동네 주민인거 같은 느낌이..ㅎ
맞다면 동네에서 한잔하시죠^^
안녕하세요 ^^
저는 금곡고등학교 앞쪽입니다
제 전번 010-3346-1128 입니다
시간 맞춰서 밥 한끼 나누시지요 ^^🍺